볼보 플래그십의 진보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라인업, 신형 ‘볼보 XC90’과 ‘S90’이 국내 출시됐다. 7인승 SUV인 XC90과 5인승 E-세그먼트 세단 S90은 진보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자동차 안전의 역사를 주도해온 볼보의 최상위 라인업이다. 신형 모델은 전동화 시대에 맞춰 현대적 느낌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OTT, SNS, 웹툰, e북 등을 손쉽게 즐기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경험, 볼보의 안전 DNA를 집약한 첨단 안전 기술, 1,410W급 바워스 앤 윌킨스(B&W)의 메시 디자인 스피커, 11.2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 나파 가죽이 어우러진 실내 등 고객이 기대하는 플래그십의 가치를 반영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XC90은 트림에 따라 8,820만원/9,990만원/11,620만원이며, S90은 6,530만원/7,130만원/9,140만원이다.

 

 

 

 

스포티 콤팩트카의 교본

BMW코리아가 완전변경을 거친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를 국내 출시했다. 두 모델 모두 최신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연비와 가속 성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뉴 120은 복합연비 12km/L, 제로백 7.2초, 고성능 M135 xDrive는 4.9초의 민첩한 성능을 자랑한다. 실내는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비건 가죽 소재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강화했고, TMAP 기반 한국형 내비게이션도 기본 탑재했다. 운전자 보조 기능과 후진 어시스트 등 편의 사양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판매가는 뉴 120이 4,840만~5,280만원, 뉴 220은 4,990만~5,350만원, 고성능 M 모델은 6,180만~6,240만원이다.

 

 

 

다재다능함이란 이런 것

르노코리아가 국내 선보인 ‘세닉 E-Tech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최대 46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 SUV다. 긴 휠베이스와 평평한 바닥 설계로 2열 무릎 공간 278mm, 머리 공간 884mm의 넉넉한 실내를 갖췄다. 가족 여행에 적합한 최대 1,670L의 트렁크 공간과 다양한 수납 기능도 장점이다. 원 페달 드라이빙, 멀티 센스 모드 등 운전자 편의 기능은 물론,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과 30가지 ADAS 기능으로 안전성도 강화했다. 솔라베이 파노라믹 루프와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은 고급스러운 탑승 경험을 보장하며, 10년/16만 km 배터리 보증을 제공한다. 

 

 

 

 

프렌치 감성에 더한 스마트 기술

푸조코리아가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국내 공개했다. 올 뉴 3008은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을 최초 적용한 모델로 디자인과 공간, 파워트레인, 기술 전반에서 혁신 기술을 집약해, 유럽 출시 6개월 만에 10만 대 이상 계약되며 시장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푸조는 프렌치 감성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3008을 통해 한국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 수입 C-SUV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 전 트림에 LED 헤드램프가 기본 장착되며, 시트는 트림에 따라 직물과 가죽(알뤼르), 고급 블랙 나파 가죽(GT)을 적용하고, GT 트림에는 앞좌석 통풍·마사지 기능, 뒷좌석 열선이 제공된다. 판매가격은 알뤼르 4,490만원, GT 4,990만원. 

 

 

 

 

맥라렌의 새출발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공식 리테일 파트너 브리타니아오토와 함께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시작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리론칭을 통해 맥라렌 서울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너십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론칭 행사는 맥라렌의 차세대 슈퍼카 ‘아투라 스파이더(Artura Spider)’의 한국 공식 첫 공개와 함께 한국 시장 전용 MSO 컬렉션 ‘이그니션 스피어(Ignition Sphe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의미를 더했다. 맥라렌 아투라 스파이더 이그니션 스피어 컬렉션은 극소량 한정 생산되며, 오직 한국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사양을 적용한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가 궁금하다면

비앤비 이탈리아의 쇼룸이 서울 논현동에 문을 열었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기업 두오모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오픈한 ‘비앤비 이탈리아 플래그십 서울’은 이탈리아의 거장 디자이너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공간 디렉팅을 맡았다.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나선형 계단은 공간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한다. 단단한 철제를 화이트 톤으로 마감해 부드러운 인상을 부여했고, 곡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또 다른 콘셉트의 2층으로 유려하게 진입한다. 1층에는 비앤비 이탈리아의 아이코닉한 가구, 2층은 막살토, 아주체나 등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지하 1층에는 엘리티크, 플로림, 팔퍼 등 프리미엄 욕실 및 자재를 함께 전시한다.

 

 

 

 

한국적 아름다움을 고민하다

전통에서 길어온 한국적 미학을 재해석하는 가구 브랜드 이스턴에디션. 실제 공간에 놓인 이스턴에디션 가구가 궁금하다면 ‘이스턴에디션 아틀리에’에 들러볼 것. 지난 6월 논현동 가구 거리에 문을 연 쇼룸에서는 5개 층에 걸쳐 침실, 거실, 다이닝룸, 서재 등 용도에 맞게 배치된 가구를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다. 가구뿐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나무, 돌, 한지 등의 소재를 적극 활용했기에 아이디어를 얻기에도 좋다. 3층에는 이스턴에디션이 큐레이팅한 차와 향을 소개한 티하우스를 마련했다. 

 

 

 

 

Romantic Night

사랑에 빠지기 쉬운 매직 아워, 노을이 하늘을 물들일 무렵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만한 공간을 소개한다. 바로 남산 아래 숨은 도심 속 쉼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다. ‘헤븐리 모먼트’ 프로모션은 여름밤을 특별하게 만들 패키지다. 꽃 장식과 캔들로 꾸민 카바나에서 모엣 샹동 임페리얼 샴페인과 함께 밤을 보낼 수 있다. 야외 풀에 띄워 서비스되는 플로팅 트레이로 포토제닉한 순간까지 선사한다. 8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최소 3일 전 예약이 필수다.

 

 

 

 

자연의 색채를 손끝에

서울에서 얻은 영감을 채집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SLWL이 타월 시리즈를 출시했다. 짙은 숲속의 녹음을 연상시키는 ‘딥 포레스트 카키’와 늦은 오후 하늘빛을 닮은 ‘캄 애프터눈 스카이 블루’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페이스 타월과 핸드 타월 중 선택 가능하며, 지퍼백 패키지는 여행을 떠날 때 재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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