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현대 슈퍼카의 시초라 불리는 ‘미우라(Miura)’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를 개최했다. 1966년 마르첼로 간디니의 디자인과 미드십 레이아웃으로 자동차 디자인의 패러다임을 바꾼 미우라가 전 세계 역대 최대 규모인 40대 이상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3번 페어웨이에 집결, 브랜드의 최대 시장이자 컬렉터 층이 두꺼운 미국에서 역사와 장인 정신, 이탈리아의 대담한 도전 정신을 함께 조명하는 기념비적인 자리가 되었다.

BMW가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손잡고 스크린을 통해 ‘더 뉴 BMW iX3’와 ‘BMW 5시리즈 세단’을 선보였다. 특히 BMW의 미래 비전인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의 첫 양산 모델인 iX3는 영화의 메인 테마인 새로움의 메시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개봉을 기념해 BMW는 OS 7 이상 탑재 차량을 대상으로 디스플레이에 스파이더맨 전용 그래픽과 배경음악, 앰비언트 라이트가 연동되는 한시적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상 속 색다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제안했다.

페라리가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새로운 원오프(One-off) 모델 ‘CZ26’을 몬터레이에서 공개했다. 미국인 고객과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 스튜디오의 긴밀한 협업으로 탄생한 이 모델은, 합산 1,000마력(cv)의 성능을 내는 SF90 스트라달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1970년대 이탈리아 산업 디자인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투박스 실루엣과 유려한 쇼트 테일, 캔틸레버 테일라이트가 조각품 같은 실루엣을 완성한다. 전용 외장 컬러인 ‘알젠토 벨로체(Argento Veloce)’와 강렬한 ‘로쏘 람판테(Rosso Lampante)’ 포인트, 3D 프린팅 맞춤 시트 등 인테리어까지 고객의 독창적인 미학을 완벽히 투영했다.

볼보자동차가 대형 프리미엄 전기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할 플래그십 ‘Volvo ES90’을 공개했다. 세단의 유려함에 패스트백의 유연성, SUV의 공간 활용성을 결합한 디자인과 3.1m의 휠베이스가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쾌적한 실내를 완성한다. 최신 800V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350kW 급속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약 22분 만에 충전 가능하며, 1회 충전 시 최대 706km(WLTP 기준)를 달린다. 엔비디아와 퀄컴 협업의 차세대 지능형 플랫폼 ‘휴긴 코어(Hugin Core™)’와 진화된 안전 공간 기술도 기본 탑재했다. 국내 판매가는 싱글 모터 7,294만원부터 시작해 글로벌 주요 시장 대비 5,000만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메이트’로 활동 중인 손종원 셰프와 협업해 브랜드의 유산을 담은 디저트 ‘1886 독일 치즈케이크’를 선보인다. 1886년 칼 벤츠가 특허를 출원한 세계 최초의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Motorwagen)’에서 영감을 얻은 메뉴로, 차량의 상징적인 외관을 밀크초콜릿과 독일식 치즈케이크로 구현했다. 앞바퀴와 뒷바퀴 부분에는 각각 블루베리와 체리 콩포트를 더했으며, 라즈베리 콩포트와 동결건조 팝핑 캔디, 키르슈 시럽을 취향에 맞춰 곁들일 수 있다. 지난 5월 오픈 이후 누적 방문객 6만6,000명을 돌파한 성수동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단독 판매하며, 가격은 2만2,000원이다.

루이 비통이 클래식 포르쉐 911 복원 스페셜리스트 ‘싱어(Singer)’와 협업해 단 두 대의 비스포크 모델 ‘포르쉐 911 리이매진드 바이 싱어-클래식’과 ‘클래식 터보’를 공개했다. 루이 비통의 ‘여행의 예술(Art of Travel)’ 철학과 장인 정신, 싱어의 정교한 엔지니어링이 결합된 프로젝트다. 하우스 역사상 최초의 공동 브랜딩(Co-branded)이자 싱어의 첫 브랜드 협업으로, 실내외에는 루이 비통의 가죽 공예와 트렁크 제작 기법이 정교하게 녹아들었다. 대시보드 중앙에 자리한 탈착식 ‘땅부르(Tambour)’ 클록을 비롯해 맞춤형 러기지, 비스포크 캡슐 컬렉션까지 함께 구성돼 모빌리티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우아한 조우를 보여준다.

100여 년 역사의 이탈리아 무라노 글라스 메종 ‘베니니’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에 국내 첫 단독 부티크를 오픈했다. 밀라노 플래그십의 리테일 콘셉트를 적용한 공간에서 베네치안 테라초 바닥과 시그너처 ‘로쏘 베네치아’ 컬러가 조화를 이룬다. 지오 폰티, 피터 마리노 등 거장들과 협업한 아이코닉 베이스와 테이블웨어는 물론, 시그너처 글라스 엘리먼트를 활용한 하이엔드 샹들리에 3점을 함께 선보이며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라노 글라스의 정수를 전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무료 멤버십 ‘롯데호텔 리워즈’를 5단계(멤버·실버·골드·플래티넘·다이아몬드)로 확대 개편하며 최상위 ‘다이아몬드’ 등급을 신설했다. 실버 2박, 골드 12박, 플래티넘 30박으로 승급 기준을 대폭 낮췄으며, 골드 회원 조식권 증정, 다이아몬드 회원 식음 최대 15% 할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등 혜택을 강화했다. 더불어 8월에는 롯데호텔 서울이 럭셔리 브랜드의 첫 주자인 ‘더그랜드롯데 서울’로 재탄생해 객실부터 향, 시그너처 디저트까지 한층 품격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스토케가 모터 없이 아기와 부모의 움직임만으로 작동하는 무동력 듀얼 모션 바운서 ‘요가(Yoga™)’를 선보인다. 소아 물리치료사의 자문으로 설계되어 위아래 바운싱과 좌우 스윙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누릴 수 있으며, 모터 소음과 전자파 걱정이 없다. 3단계 등받이 각도 조절과 인체공학적 뉴본 쿠션, 통기성 좋은 메시 시트, FSC 인증 너도밤나무 다리를 결합해 안전성과 유려한 디자인을 고루 갖췄다. 무게는 4.28kg으로 평평하게 접어 보관할 수 있다.

시몬스가 2026 F/W 하이엔드 프레임 2종을 선보인다. 높이 1.6m의 웅장한 아트 월 디자인이 돋보이는 ‘B1’은 입체적인 패널 구성으로 공간의 수직적 확장감을 선사하며, 스모크오크와 그레이 패브릭 2종으로 구성됐다. 절제된 모던 프레스티지 무드의 ‘B3’는 리넨 패브릭, 월넛 원목, 메탈 디테일의 조화와 슬림한 플로팅 구조로 세련된 침실을 완성한다. 전 제품에 E0급 친환경 자재를 적용해 안전성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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