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올여름 주목할 페스티벌 룩

세계는 지금 페스티벌 열기로 가득하다. 코첼라에서 포착한 페스티벌 룩을 참고해 축제 현장에서 나를 가장 빛나게 만들어줄 순도 높은 페스티벌 스타일을 완성해볼 것.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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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기다려온 페스티벌의 계절이다. 서울 재즈 페스티벌,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월드디제이 페스티벌 등 여러 뮤직 페스티벌이 본격적인 개최 소식을 알리며 라인업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화창한 이 계절, 축제의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하려면 완벽한 페스티벌 룩은 필수다. 아직 어떤 옷을 입을지 결정하지 못했다면 지난 4월 전 세계를 들썩이게 했던 코첼라 페스티벌 속 다채로운 스타일을 참고하면 어떨까.


음악인의 축제, 코첼라 페스티벌이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2주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블랙핑크의 코첼라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장식이었다. 모든 공연이 레전드로 꼽히면서 이들의 의상에도 관심이 쏠렸다. 첫 등장에 착용한 옷은 돌체앤가바나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블랙과 핑크 컬러를 메인으로 멤버들의 개성에 따라 레더와 새틴 소재에 크리스털, 레이스, 러플 디테일을 더했다. 아찔한 디자인의 페미닌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뮈글러도 협업에 동참했다. 리사는 과감한 커팅이 눈에 띄는 팬츠를 착용했고, 제니는 코르셋 톱으로 대범한 언더붑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자신의 개성을 거침없이 표출하는 아티스트들의 파격적인 의상은 무대 위 열기를 더했다. 미국의 힙합 그룹 레이 스레머드의 스웨 리는 역동적인 움직임이 많은 뮤직 페스티벌답게 프린지 디테일의 재킷으로 존재감을 과시했고,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칼리 우치스와 래퍼 라토는 자칫 평범할 수 있는 데님을 화려한 장식으로 커스텀한 뷔스티에 톱, 마이크로 스커트, 부츠 등으로 Y2K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그런가 하면 베키 지는 큐빅과 스팽글이 촘촘하게 세팅된 톱을 착용해 내리쬐는 햇볕과 화려한 조명에 밤낮으로 반짝였다. 지난해 ‘F.N.F’로 그래미 어워즈에 이름을 올린 래퍼 글로릴라는 메탈릭 소재의 의상으로 강인한 매력을 강조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무대 아래에서 축제를 즐기는 관객에게도 페스티벌은 평소 입어보지 못한 스타일에 도전할 절호의 기회다. 시원하게 허리 라인을 드러낸 컷아웃 디테일, 네온 컬러 아이템, 스윔웨어 등 일상에서는 소화하기 어려운 의상이 모두 허용되기 때문이다. 일상복을 활용하고 싶다면 채도 높은 컬러의 포인트 아이템이나 볼드한 액세서리를 더할 것.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볼드한 이어링, 몸을 감싸는 보디 체인 등 존재감이 뚜렷한 액세서리가 지루함을 덜어줄 것이다. 친구들과 함께 페스티벌을 즐길 예정이라면 한 가지 콘셉트의 시밀러 룩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추는 재미도 쏠쏠하다. 
페스티벌 기간만큼은 평범함을 벗어던지고 도전적인 스타일을 시도해보자. 과감한 시도가 우리를 페스티벌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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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김송이PHOTO :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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