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름 36mm 팔각형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와 각면 처리된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 별 모티프의 메탈릭 딥 블루 선레이 패턴 다이얼이 어우러진 데피 스카이라인 36. 엘리트 670 오토매틱 매뉴팩처 무브먼트로 구동한다. 1856만원.

럭셔리 스포츠 워치의 인기가 제법 뜨겁다. 특히 올해는 많은 워치메이커가 자사의 아이코닉한 모델을 한층 작은 사이즈로 선보이며 여성 고객의 마음까지 흔들고 있다. 제니스의 데피 스카이라인 36mm도 그중 하나다. 지난해 출시한 데피 스카이라인 41mm를 보며 군침을 흘렸던 터라, 36mm 모델의 착용감이 궁금했다. 손목에 얹어보니 41m에 비해 한층 콤팩트하고 편안하게 감긴다. 별을 수놓은 듯한 패턴의 메탈 다이얼과 기하학적이면서도 날렵한 형태의 케이스 등 데피 스카이라인 컬렉션의 모던하고 도시적인 매력은 변함없다. 달라진 점은 다이아몬드 세팅 유무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자연스럽게 더 반짝이는 쪽으로 눈과 손이 향한다. 핑크, 그린 등 산뜻한 파스텔 컬러 다이얼이 라인업에 추가됐는데, 데피 스카이라인 고유의 매력은 우아한 메탈릭 딥 블루 다이얼에서 가장 잘 드러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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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최신영PHOTO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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