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8일, 홍콩 빅토리아 독사이드에 위치한 ‘K11뮤제아’의 K11 아트&컬처 센터에서 시대를 초월한 패션 전시가 막을 올렸다.
2023.01.02
지난 12월 8일, 홍콩 빅토리아 독사이드에 위치한 ‘K11뮤제아’의 K11 아트&컬처 센터에서 시대를 초월한 패션 전시가 막을 올렸다.
거장 장숙평 감독과 V&A 박물관이 함께 기획한 전시 <러브 오브 쿠튀르: 시대를 초월한 패션의 장인정신>은 1830년부터 현대, 그리고 이후까지 이어지는 패션의 궤적을 도표로 그려냈다. 박물관에서 엄선한 역사적 복식 컬렉션과 함께 K11의 커미션으로 토모 고이즈미, 류노스케 오카자키, 센센 리, 셀린 콴, 유에치 치, 박소희 등 동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패션 디자이너 6인의 신작도 함께 선보인다.
K11 나이트의 의장을 맡은 문화사업가이자 K11의 창립자인 에이드리언 쳉은 “패션은 전통, 장인정신, 창의성 그리고 사회의 발전 방식을 반영한다. 이번 K11과 V&A박물관의 협업은 차세대 인재들에게 동서양의 문화 교류 플랫폼을 제공하고 교류를 촉진하고자 하는 저의 사명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V&A박물관과 함께 전시를 기획한 장숙평이 노벨상 수상 작가 데릭 월컷의 시 ‘사랑 이후의 사랑(Love After Love)’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연출한 화려한 구성도 인상적이다.
이번 전시는 2023년 1월 29일까지 홍콩 K11 뮤제아의 K11아트&컬처 센터에서 진행된다.
EDITOR : 이영채PHOTO : <더네이버>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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