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명동의 새로운 와인 다이닝 바, MOWa

명동 한가운데에 지난 12월 중순, 색다른 와인 다이닝 바 ‘MOWa’가 문을 열었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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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몇 년이 지나고 명동이 다시 북적이기 시작했다. 노포와 길거리 분식 외에 딱히 떠오르는 다이닝 공간이 없던 명동 한가운데에 지난 12월 중순, 색다른 와인 다이닝 바 ‘MOWa’가 문을 열었다. ‘SAV Seoul’과 ‘MOOD Seoul’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태성 셰프가 컨설팅을 맡은 이곳은 비움과 채움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부터 제철 식재료에 에지를 살린 요리, 다양한 와인 리스트 등으로 오픈 전부터 와인 애호가와 미식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Memories of Wine and..?’의 약자인 MOWa는 40m 길이의 와인 터널에 구하기 힘든 올드 빈티지 와인과 라벨이 독특한 오가닉 와인 등 200여 종의 와인을 구비해 더욱 눈길을 끈다. 입구를 지나 리셉션에 도착하면, 와인 터널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비움’ 공간과 ‘채움’ 공간으로 나뉜다. 절제된 요소의 ‘비움’ 공간은 석재의 결을 그대로 살린 벽면과 민트 패브릭의 심플한 마무리로 여백의 미를 살렸다. 오픈된 좌석이지만 여유로운 테이블 간격 덕분에 공간의 전체 무드를 충분히 즐기는 동시에 프라이버시도 보장된다. 터널의 오른편에서 펼쳐지는 ‘채움’ 공간은 전혀 다른 무드가 펼쳐진다. 낮은 조도와 프라이빗한 부스 좌석으로 아늑함을 강조한 것. 4인~12인까지 수용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룸도 구비해 각종 모임에 적합하며, 단품 메뉴와 코스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MOWa를 방문한다면 오이스터 크림과 초롱무가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 일품인 비프 카르파초, 부라타 치즈에 오렌지 제스트로 상큼함과 크리미함을 동시에 살린 라디치오 샐러드 등 유니크한 컨템퍼러리 퀴진을 놓치지 말 것! 선택의 폭이 넓은 글라스 와인 리스트로 다채로운 미식과 와인의 페어링을 만끽할 수 있다.
월~토요일 오후 5시 30분~11시 30분 운영, 일요일 휴무. 중구 명동8나길 38,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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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이영채PHOTO : MO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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