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DR.BARBARA STURM 히알루론산과 시어버터를 함유해 부드럽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만들어준다. 리페어 헤어 마스크 200ml 10만3000원. 2 MASON PEARSON 멧돼지 털로 만들어 큐티클 정돈에 도움을 주며 엉킨 머리를 부드럽게 풀어준다. 포켓 브리스틀 나일론 헤어브러쉬 12만9000원. 3 L:A BRUKET 호호바 오일이 모발에 유분기 없이 촉촉한 수분감을 전한다. 호호바 오일 뉴트럴 30ml 4만5000원.
번거로운 펌이나 염색 등의 헤어 시술 없이 지금의 헤어스타일을 살짝 만지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이미지 변신을 꾀할 수 있다. 2022 F/W 지암바티스타 발리 쇼를 이끈 헤어 아티스트 신디아 하비는 포니테일의 다양한 변주를 선보였다. 두피부터 촘촘하게 땋은 콘로우 스타일로 펑키한 무드를 더하거나, 하나로 묶은 머리 아래쪽을 한 번 더 묶어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방시 쇼의 모델은 가르마를 5:5로 넘긴 후 한쪽 이마 라인을 따라 모발을 부드럽게 감아 올려 핀으로 고정해 신선한 우아함을 드러냈다. 관능적인 이미지를 자아낼 뿐 아니라 본인이 자신 있는 방향의 얼굴을 강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조금 더 부스스하고 자연스러운 헤어를 연출하고 싶다면 머리를 묶기 전 볼륨 프라이머를 살짝 뿌리면 도움이 되니 참고하길.

1 BALMAIN HAIR 크로니움으로 코팅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날이 촘촘해 머리카락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버 테일 콤므 7만3000원. 2 LUSH 고운 입자가 모발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물 없이도 보송한 머리를 연출할 수 있다. 노 드라우트 115g 3만2000원. 3 JUST AS I AM 뿌리는 순간 쿨링감을 선사해 두피의 열감을 내려주고 기름진 두피를 깔끔하게 해준다. 아이엠 토닉 N2 안티 헤어 로스 케어 100ml 2만8000원.
앞머리를 자르는 건 기존 헤어스타일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개성을 뽐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방법이다. 아메리칸 랙과 포카앤포카는 풍성한 머리카락으로 이마를 덮는 풀뱅을 선택했다. 풀뱅은 이마 전체를 가리기 때문에 얼굴의 이목구비에 시선이 집중되는 특징이 있다. 단, 얼굴이 둥글고 볼살이 많은 사람은 풀뱅을 피하는 것이 좋다. 앞머리가 얼굴의 세로 폭을 반으로 나눠 넓은 하관이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 디올은 가볍게 층을 낸 중단발의 레이어드 컷을 선보였는데, 앞머리의 무거운 느낌을 중화해 한층 경쾌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과감한 변화가 두렵다면 뱅 헤어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은 물론 얼굴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효과도 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1 LUSH 카카오 시드 버터, 코코넛 오일을 함유해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링을 돕는다. 더티 스타일링 크림 95g 2만3000원. 2 AVEDA 자연 유래 성분의 마그네슘과 사탕수수가 모발에 윤기를 선사하며,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125ml 3만8000원. 3 MALIN+GOETZ 부스스하고 곱슬거리는 헤어를 차분하게 정리해주는 스타일링 크림. 세이지 스타일링 크림 113g 3만6000원.
도회적인 이미지부터 중성적인 이미지까지. 쇼트커트는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 이미지 변신을 원하는 이들이 꾸준히 찾는 스타일 중 하나다. 특히 2022 F/W 쇼에서는 어중간한 길이의 보브 단발이 아니라 아주 짧은 뒷머리로 완성한 과감한 형태의 쇼트커트가 눈에 띈다. 에르마노 설비노 쇼의 모델은 무심한 듯 뻗친 앞머리로 중성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질 샌더와 미쏘니 쇼를 참고하자. 앞머리와 페이스 라인을 둥글게 연결해 자른 일명 ‘버섯머리’는 발랄한 인상을 보여준다. 이때 잘 정돈된 헤어보다는 약간 헝클어진 듯 거친 질감을 살린 스타일이 세련돼 보인다. 자유롭고 변화무쌍한 쇼트커트, 짧은 머리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시도할 때다.

1 BRITISH M 안데스산 소금을 함유했으며,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연출해준다. 씨 솔트 스프레이 120ml 2만3000원. 2 MOROCCAN OIL 아르간 오일과 비타민이 모발 노화를 방지하고 컨디셔닝 효과를 선사하며, 부스스한 컬을 선명하고 촉촉하게 해준다. 인텐스 컬 크림 300ml 4만9000원. 3 DRUNK ELEPHANT 실크 아미노 애시드와 단백질의 조합이 건조한 모발과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실카미노TM 컨디셔닝 리브인 밀크 240ml 4만2000원.
컬이 들어간 헤어스타일은 우아한 느낌을 주는 굵은 웨이브와 풍성한 볼륨감을 살린 디스코 웨이브 등 웨이브 굵기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앤 드뮐미스터와 알렉산드르 보티에, 미우미우의 2022 F/W 쇼에서 자기 전 머리를 땋고 일어난 뒤 푼 듯한 부스스한 스타일을 선보였다면, 에르메스 쇼에서는 뽀글뽀글한 히피펌 스타일이 등장했다. 샤넬은 커다란 리본과 스톤 장식 핀 등의 헤어 액세서리를 활용해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미용실에서 시술을 갓 마치고 나온 듯한 탱탱한 컬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수분감 있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고, 오일보다는 헤어 에센스를 덧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모발의 볼륨감을 살릴 수 있는 바운싱 효과는 물론 여러 번 덧발라도 기름지거나 떡지지 않기 때문.
더네이버, 뷰티, 헤어스타일
EDITOR : 이영진PHOTO :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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