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서울의 상륙은 국내 갤러리 신도 들썩이게 했다. 베를린 기반의 세계적인 갤러리 ‘에스더 쉬퍼 서울’과 페로탕의 새로운 한국 지점 ‘페로탕 도산파크’가 문을 열었다.
2022.10.10
Esther Schipper Seoul offices and showroom. Photo © Andrea Rossetti
스위스 아트바젤은 물론 키아프, 아트 부산 등 국내 아트페어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한국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베를린 기반의 갤러리 에스더 쉬퍼가 드디어 한국에 첫 지점을 열었다.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에스더 쉬퍼 서울은 뉴욕 기반의 건축&디자인 집단 스튜디오MDA(StudioMDA)가 새롭게 디자인한 건물에 둥지를 틀었으며, 전시실 2개와 사무실 2곳을 갖췄다. 서울 지점은 김선일 대표가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Emma Webster, ‘Blue Moon’, 2022, Oil on linen, 152.4x213.4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Perrotin
2014년 박서보, 2015년 정창섭 등의 개인전을 파리에서 개최하고, 소속 작가들의 전시를 한국에서 진행하며 유럽과 한국 미술의 교두보 역할을 해온 페로탕 갤러리가 국내에 두 번째 지점을 오픈했다. 2016년 삼청동에 첫 지점을 연 데 이어 6년 만이다. 개관전으로는 엠마 웹스터(Emma Webster)의 개인전 <일루미나리움(Illuminarium)>을 준비했다. 작가는 가상현실(VR)로 구현한 불가사의한 풍경을 리넨 위에 유화로 옮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10월 1일까지.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갤러리
EDITOR : 양혜연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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