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가 순수 전기차 ‘타이칸’으로 뉘르부르크링에서 랩 타임 기록을 경신했다. 포르쉐 개발 드라이버 라스 케른(Lars Kern)은 타이칸 터보 S에 새로운 퍼포먼스 키트와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PDCC)을 장착하고 달려 7분 33초의 새로운 랩 타임 기록을 세웠다. 이 차량은 필수 롤 케이지와 레이싱 시트를 제외하고는 양산 차량 그대로다. 이번 신기록은 공식 기록관과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가 확인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신형 우루스’가 최근 100회를 맞은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에서 10분 32.064초의 양산 SUV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구름 위의 경주’라고 불리는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는 해발 2860m에서 시작해 4300m까지 올라가는 평균 7%의 경사도를 가진 20km의 업힐 코스로, 156개의 코너를 통과하면서 산악 지역의 희박한 공기와 변화무쌍한 기후 환경을 모두 극복해야 하는 레이스다. 이번 대회에는 힐 클라임 우승자이자 피렐리 테스트 드라이버로, 지난 2018년 레이스에서 후륜구동 부문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는 시모네 파졸리(Simone Faggioli)가 레이싱을 맡았다.

푸조가 올 6월 세상에 처음 공개한 ‘뉴 푸조 408 패스트백’을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루브르-렌즈에 전시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파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슈퍼비엔팀은 OPEn 기획사가 구상한 프로젝트를 현실화해 투명한 구 안에 뉴 408을 넣어 어떤 각도에서도 유려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치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놀라운 설치물을 만들었다. 뉴 푸조 408은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C-세그먼트 패스트백으로, 한국 시장에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핀란드 위베스레에서 진행된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 8번째 라운드 핀란드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오트 타낙, 티에리 누빌 등 2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대회에서 오트 타낙은 2시간 24분 04초 6의 기록을 달성, 2위와 6.8초 차이의 접전을 벌인 끝에 현대자동차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안겼다. 티에리 누빌은 2시간 26분 22초 6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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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이영채PHOTO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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