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의 지난 6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archetype): 절대적 전형>이 개최됐다.
2022.04.25
구찌의 지난 6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archetype): 절대적 전형>이 개최됐다. 3월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그동안 펼쳐 보인 캠페인 13개를 멀티미디어 작품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전시 공간은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영감의 원천을 공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조성했다. 흙길을 따라 꽃이 흐드러지게 핀 ‘구찌 블룸’에서는 서정적인 감상에 빠졌다가 68혁명에서 모티프를 얻은 2018 프리폴 캠페인을 그라피티로 가득 채운 복도로 표현한 ‘2018 프리폴 컬렉션 거리로 나온 구찌’에서는 들끓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베를린의 컬러풀한 나이트클럽 화장실에서 금방이라도 뛰쳐나가려는 듯한 포즈의 마네킹이 전시된 ‘2016 S/S 컬렉션 반항적 낭만주의’, LA 지하철 정류장을 고스란히 재현한 공간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듯한 마네킹이 서 있는 ‘2015 F/W 컬렉션 어반 로맨티시즘’ 등은 시공간을 이동한 듯한 느낌을 주었다. 뻐꾸기 시계 182개, 나비 1354마리, 구찌 마몽 백 200개, 봉제 인형 1328개를 진열한 ‘2018 F/W 컬렉션 구찌 컬렉터스’에서는 수집가의 수장고에 놀러 간 듯한 기분을 만끽하는 등 독창적 스토리가 담긴 각 전시존은 관람객을 한껏 몰입하게 만들었다. 전시는 온라인 버추얼 투어로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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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양혜연PHOTO : 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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