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입맛 따라 신상 카메라

스마트폰이 카메라를 대신하는 시대다. 그러나 스마트폰 안에 담기지 않는 독보적인 개성으로 지갑을 열게 만드는 신상 카메라 3종을 소개한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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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나면 스냅 사진부터 영상까지 모든 촬영이 가능한 세상이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3종의 카메라는 스마트폰이 대체할 수 없는 감성과 기술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신제품은 한국후지필름이 출시한 ‘인스탁스 미니 에보’다. 2000년대 초 유행한 미니 폴라로이드는 촬영본이 어떻게 인화될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인스탁스 미니 에보는 촬영본 혹은 기존의 사진 중 선택한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어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과 조작법이 비슷하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더불어 필름카메라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장착한 렌즈 다이얼, 필름 다이얼, 프린트 레버도 돋보이는 요소. 렌즈 다이얼은 어안, 빛 번짐, 비네트 등 10가지 렌즈 효과를, 필름 다이얼을 이용해서는 청색, 노란색, 흑백, 세피아 등 10가지 필름 효과를 설정할 수 있어 조합에 따라 총 100가지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이미지는 후면 LCD 창을 통해 선택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으로도 렌즈와 필름 효과 설정, 원격 촬영 및 프린트가 가능해 편리하다. 

 

1 캐논 EOS R5 C 가격 미정, 2 인스탁스 미니 에보 32만원, 3 라이카 M11 1290만원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유튜버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캐논코리아가 출시한 ‘EOS R5 C’를 추천한다. 8K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해 고품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데 무게는 680g에 불과해 기동성이 뛰어나다. 시간 제한 없이 최대 8K/60p RAW 영상을 내부에 기록할 수 있어 일상의 매 순간을 담고자 하는 브이로거에게 제격이다. 긴 시간 촬영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용량 부족과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품질 데이터의 사이즈를 효율적으로 기록하는  CINEMA RAW Light 포맷과 냉각팬도 내장했다. 게다가 시네마 EOS 시스템 모델 중 이례적으로 스틸 사진 촬영 기능까지 겸비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붉은 동그라미 로고만으로도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라이카 M 시리즈 역시 브랜드의 상징적인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5년 만에 출시된 ‘라이카 M11’의 가장 큰 특징은 3중 해상도 기술을 적용한 풀프레임 BSI CMOS 센서를 탑재해 DNG/JPEG 원본 파일을 6000만, 3600만, 1800만 화소로 구분해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상급의 퀄리티 혹은 상대적으로 화소 수는 낮지만 빠른 카메라 동작 등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그뿐 아니라 최신 기술이 반영된 UV/IR 필터로 색 표현 범위와 재현력을 높이고 플레어 현상을 방지했다. 더불어 충전을 위한 USB-C 포트 추가, 이전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 64% 증가, M 시리즈 최초로 카메라 내부에 64GB의 저장 공간 탑재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카메라

CREDIT

EDITOR : 양혜연PHOTO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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