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RET 메티에 드 뽀아레 르 빡뜨 크렘므 듀오 #001, 8g×2, 15만원.

POIRET  메티에 드 뽀아레 뿌드르 모노 #101 무슬린 8g 12만원. 루쥬 뽀아레 #522 비 뽀아레 3g 8만2000원.

샤넬과 함께 1900년대 초를 풍미했던 전설의 패션 디자이너, 폴 뽀아레(Paul Poiret). 그는 여성이 지닌 독특한 매력은 꾸미지 않은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여성 패션의 진정한 해방을 가져온 혁신가이자 독창적 미학을 선보인 아티스트였다. 폴 뽀아레가 지닌 무구한 헤리티지, 그리고 철학이 모두 럭셔리 뷰티 브랜드 뽀아레로 이어져 다시금 우리 곁에 찾아왔다.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와 가죽의 질감을 재현한 듯한 독특한 텍스처를 입은 아이코닉한 패키지는 손에 그러쥐는 순간부터 고급스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크림-투-파우더 질감의 파운데이션과 컨투어링 셰이드를 모두 담은 메티에 드 뽀아레 르 빡뜨 크렘므 듀오는 마치 클러치 같은 형태로 만들어 폴 뽀아레의 스타일을 재현했고, 부드럽고 촉촉한 크림 파우더 텍스처에 섬세한 광채를 담아낸 파우더 메티에 드 뽀아레 뿌드르 모노, 그리고 입술에 촉촉하게 녹아들어 레이어링할수록 우아한 컬러로 발색되는 립스틱 루쥬 라휘네 등 다양한 제품을 이번 론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입체적인 얼굴선을 섬세하게 디자인하고, 여성이 지닌 각자의 고유한 컬러를 과감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엄격하게 선별한 원료와 최고의 기술력을 담은 뽀아레의 아이템은 그동안 정형화된 미의 기준에 갇혀 있던 여성들의 얼굴에 비로소 해방을 가져다줄 것만 같다. 여성들이 각자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날을 위해 뽀아레가 내디딜 첫걸음을 반갑게 맞이해보자. 

더네이버, 인디테일, 메이크업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