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로퍼 위에 얹은 황금 주사위

걸을 때마다 황금빛 즐거움을 선사하는 쥬세페 자노티의 피갈 다이스 아플리케 로퍼.

2020.11.10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GIUSEPPE ZANOTTI 페이턴트 가죽 소재 로퍼에 골드 도금 메탈 주사위 디테일을 더한 피갈 다이스 아플리케 로퍼  128만원.

 

쥬세페 자노티 특유의 향락적인 무드는 꽤 중독성이 강하다. 그의 진보적이고 파격적인 디자인의 슈즈를 신으면 마치 물정 모르는 재벌 가 막내딸이 된 듯한 유쾌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 클래식 슈즈를 신었을 때와는 또 다른 성취감이랄까? 섹시한 페이턴트의 광택을 노련하게 다듬은 로퍼 위에 얹은 황금 주사위는 쥬세페 자노티의 이런 면을 정확히 대변한다. 매끈한 스퀘어 토 로퍼의 관능적인 실루엣과 걸을 때마다 공중에 펼쳐지는 주사위의 황금빛 조화를 보고 있으면 카지노의 붉은 카펫을 누비며 값비싼 샴페인을 마시는 상상에 금세 마음이 들뜬다. 디자인만이 다가 아니다. 전통적인 수공예 방식을 고집한 정교한 만듦새 역시 신발을 신은 이의 마음을 달뜨게 하는 쥬세페 자노티만의 특별함이라고 할 수 있다. 

 

 

 

 

더네이버, 슈즈, 쥬세페 자노티, 피갈 다이스 아플리케 로퍼


CREDIT

EDITOR : 김재경PHOTO : 김도윤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더네이버, 동방유행 ©imagazinekorea.com, ©theneighbor.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