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색다른 가을을 즐기고 싶다면 6가지 메이크업 룩을 주목하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무드가 트렌드로 떠오른 이번 시즌. 색다른 가을을 즐기고 싶다면 다음의 6가지 룩을 살펴보자.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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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RED
정갈하게 쓸어 묶은 헤어스타일에 말끔한 피부, 그 위에 강렬한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준 클래식한 룩은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트렌드 중 하나다. 이번 시즌에도 레드 포인트 립 메이크업이 수많은 컬렉션의 메인 룩으로 등장했다. 지방시를 시작으로 오스카 드 라 렌타, 질샌더, 랑방 등은 하나같이 토마토를 연상시키는 레드 컬러로 입술을 물들였다. 레드 립과 잘 어울리는 창백한 피부 표현, 그리고 눈썹 산을 뾰족하게 살려 그린 날렵한 아이 브로까지. 고급스럽고 세련된 클래식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레드 립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1 MAC 픽스 플러스 #플레이 30ml 1만9000원. 2 NARS 멀티플 #코파카바나 14g 5만5000원. 3 CLE DE PEAU BEAUTE 래디언트 리퀴드 루즈 스파클 #103 레전드 레드 8ml 6만원. 4 NARS 에어매트 립 컬러 #토탈 도미네이션 7.5ml 3만9000원대.

 

 

ARTISTIC FACE
런웨이가 아트 갤러리로 변신했나 싶게 이번 시즌 런웨이에는 예술혼 가득한 룩이 대거 등장했다. 모델의 얼굴을 캔버스 삼아 다양한 컬러로 자유분방한 모양으로 그려 넣은 메이크업은 그야말로 작품 그 자체. 마르니에서는 음영을 극단적으로 살린 입체적인 페이스 메이크업은 물론이고 여기저기 글리터를 흩뿌려 몽환적인 느낌을 더한 메이크업으로 모델을 걸어 다니는 회화 작품으로 만들어놓았고, 안토니오 마라스에서는 눈썹 대신 컬러 실을 사용해 콜라주 기법의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셀프 포트레이트는 모델의 눈두덩에 물감을 쓱 그어놓은 듯 추상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기도 했다. 올가을, 대담한 메이크업으로 분위기 전환을 하고 싶다면 이처럼 극단적인 스타일은 아니더라도, 얼굴에 추상적인 터치 하나쯤 더해봐도 좋지 않을까?

1 SHISEIDO 에센셜리스트 아이 팔레트 #04 카이간 스트리트 워터 5.2g 6만원대. 2 VDL 멀티 컬러 오토 펜슬 라이너 #03 클래식 블루 0.2g 2만5000원. 3 BYREDO 아이라이너 #테크니컬 블랙, 용량 미정 5만9000원. 

 

 

CALM BROWN
가을 하면 떠오르는 차분한 룩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눈두덩과 뺨, 그리고 입술색의 채도를 모두 낮춰 서정적인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활용할 것. 눈썹과 눈두덩에 브라운 컬러를 입혀 고급스럽고 은은한 무드를 더한 살바토레 페라가모, 그리고 오렌지빛이 감도는 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눈두덩과 두 뺨을 물들인 앤 드뮐미스터의 룩처럼 말이다. 이러한 차분한 룩은 리얼웨이에서 시도할 수 있을 정도로 웨어러블한 것이 특징. 트렌치코트나 캐멀 코트처럼 가을에 딱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과 매치하면 누가 봐도 우아한 가을 여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1 DECORTE AQ 밀리오리티 파우더 파운데이션 11g 23만원대. 2 HERMES 루즈 에르메스 새틴 립스틱 #45 로즈 옴브레 3.5g 9만5000원. 3 GIVENCHY BEAUTY 프리즘 프라이머 #01 블루 30ml 5만5000원. 4 NARS 싱글 아이섀도우 #멘도자 1.1g 3만2000원. 

 

 

 

NATURAL SKIN
피부가 가진 본래의 혈색을 최대한 살리면서 자연스러운 편안함을 연출하는 내추럴 페이스 메이크업. 피부는 결점을 커버하는 정도로 가볍게 터치한 뒤, 뺨과 입술에 핑크 컬러를 살짝 더해주는 것으로 완성이다. 휴고 보스, 에밀리오 푸치 쇼의 모델들처럼 눈썹을 쌀짝 빗어주고, 눈두덩에 투명 글로스를 얹어 포인트를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핑크 컬러가 어울리지 않는다면 휴고 보스의 룩처럼 살구색 블러셔와 립을 사용해 혈색을 더하면 된다. 

1 FMGT 울트라 샤인 립글로스 #01 퓨어 트윙클 5g 1만2000원. 2 VDL 크리미 스틱 젤리 #101 하이디 7.3g 2만5000원. 3 BYREDO 립밤 #크로모포비아, 용량 미정, 6만7000원. 4 SHISEIDO 싱크로 스킨 톤업 프라이머 컴팩트 SPF24/PA++ 13g 5만5000원대. 

 

 

 

GLAMOROUS EYES
관능적이고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이 예상보다 이른 시기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브리엘 어스트 컬렉션에서 선보인 골드 글리터 아이 메이크업이나 에르뎀의 은박 메이크업, 몽클레르에 등장한 페이크 래시 메이크업까지, 어느 하나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이 없다. 컬러 선택부터 텍스처, 그리고 연출 방법까지 대담한 선택이 필요한 순간이다. 눈가에 시선이 모이는 글래머러스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면 입술이나 뺨의 컬러는 최대한 자제하고, 헤어스타일 또한 차분하게 연출하는 것이 이번 시즌 글래머러스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에 필요한 태도다. 선택과 집중만이 세련된 화려함을 누릴 수 있으니까.

1 GUERLAIN 매드 아이즈 콘트라스트 섀도우 듀오 #01 0.8x2, 5만원. 2 UNLEASHIA 프리디 이지 글리터 스틱  0.7g 1만3000원. 3 ESPOIR 메탈릭 아이 글리터 #링마이벨 4.5ml 1만5000원. GIVENCHY BEAUTY 프리즘 콰트로 #7, 4g 8만1000원. 5 SUQQU 디자이닝 컬러 아이즈 5.6g 8만8000원. 

 

 

 

FUNK LOOK
마치 80년대의 록스타를 보는 듯 강렬하면서도 반항적인 펑크 룩이 올 가을 런웨이를 거세게 강타했다. 그린 컬러의 글리터 아이 메이크업과 플럼 립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매치를 선보인 안나 수이를 비롯해 징 장식과 체인, 이마를 중심으로 거칠게 칠해놓은 글리터 메이크업으로 반항아 룩을 선보인 디온 리, 그리고 검은 눈물을 흘리는 구찌의 모델까지, 퇴폐적인 펑크 무드가 곳곳에 스며들었다. 이러한 룩이 너무 과감해서 도전하기 부담스럽다면 디올의 진한 아이라인 메이크업이나 막스마라의 다크 브라운 스모키 메이크업을 먼저 시도해보자. 

1 GIVENCHY BEAUTY 콜 꾸뛰르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4 코발트 0.28g 3만원. 2 THE FACE SHOP 에센셜 스타일 업 슈퍼 하드 왁스 100g 1만1000원.  3 SUQQU 톤 터치 아이즈 #15 오보레보시 1.5g 4만5000원.  4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 북 모노 S #702 골든 올리브 2.4g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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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김주혜PHOTO :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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