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톰 딕슨과 카페 더 마티니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딕슨이 아시아에서는 두번째로 ‘카페 더 마티니’를 서울에 오픈했다. 리빙 편집숍을 방불케 하는 카페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조명과 가구로 가득하다.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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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더 마티니 전경.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플랫 화이트. 

 

‘톰 딕슨, 카페 더 마티니’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둥지를 틀었다. 영국을 대표하는 산업 디자이너 톰 딕슨이 홍콩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카페 더 마티니’를 야심 차게 선보인 것. 아이코닉한 조명부터 가구, 리빙 소품까지 유니크한 디자인 제품들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반열에 오른 톰 딕슨이 자신의 디자인 철학과 미학을 바탕으로 한국적 색을 입혀 카페 더 마티니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떠올리게 하는 카페는 톰 딕슨의 마니아들은 물론 모닝커피를 즐기러 온 방문객까지 많은 이들로 북적였다.

 

 카페에서 판매 중인 디자인 제품들. 

 

카페를 들어서면 매장을 밝게 비추는 구름처럼 군집한 멜트 조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톰 딕슨의 대표적인 디자인 조명인 멜트 펜던트 시리즈로 구리 소재 프레임으로 조명 전체를 감싸 반짝임을 극대화했다. 천장을 가득 채우는 원형의 황동빛 조명은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화이트 마블의 테이블과 블랙 체어로 세팅된 카페 내부는 톰 딕슨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품격을 드러낸다. 카페 한편에 있는 넓은 등받이의 윙백 체어는 17세기 영국의 고전적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여유로운 분위기 속의 편안한 휴식을 돕고, 금빛으로 뒤덮인 원형 테이블 역시 ‘카페 더 마티니’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카페 더 마티니 시그니처 디저트와 스몰 디시 및 음료.


카페 더 마티니를 찾아야 하는 이유는 인테리어뿐만이 아니다. 카페의 시그너처 메뉴는 섬세함과 정성스러움이 가득하다. 이국적인 향 큐민과 부드러운 식감에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에그 마요가 조화를 이루는 영국식 샌드위치 ‘더 퍼펙트 에그 마요 샌드위치’, 로다스 클로티드 프리미엄 크림과 프랑스 100년 역사의 라 샹브로 오 콩피튜 딸기잼을 곁들여 즐기는 삼색 스콘이 포함된 ‘톰스 애프터눈 티 세트’는 커피 혹은 티를 선택해 다양한 메뉴를 맛보도록 구성했다. 대표 음료인 밀크티, 플랫 화이트와 더불어 카페 더 마티니가 엄선한 칵테일은 더 많은 선택지를 가져다준다. 그중 ‘더 코리안 키르 로얄’은 샴페인 베이스에 전통 복분자주를 더해 한국의 맛을 재해석한 칵테일이다. 한편, 술과 곁들이기 좋은 스몰 디시도 판매한다. 특히, 와사비 크림과 함께 트러플 오일, 파르메산 치즈를 듬뿍 올린 영국식 감자와 고구마튀김을 더 코리안 키르 로얄과 함께한다면 더할 나위 없다. 

 

톰 딕슨의 액세서리 라인인 탱크의 위스키 세트.


카페 더 마티니에서는 톰 딕슨의 디자인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 폴란드 유리 공예 장인의 마우스 블로운 방식으로 제작된 작품인 탱크 코퍼 샴페인 글라스와 탱크 코퍼 위스키 세트, 그리고 향초, 디퓨저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로 입이 행복해지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 제품들로 눈이 즐거워지는 카페 더 마티니.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4층에서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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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표선아PHOTO : 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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