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SERIES TOURING
미국의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왜건은 국내에선 꽤 낯선 차종으로 통한다. 하지만 SUV의 넉넉함과 세단의 우아함, 해치백의 다용도성까지 고루 품은 왜건의 매력을 제대로 알고 나면 미국인의 왜건 사랑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7월에 출시된 BMW 3시리즈 투어링은 최근 ‘차박’의 열풍과 함께 쏠쏠한 인기를 끌고 있다. SUV 못지않은 적재 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동시에 3시리즈 특유의 민첩한 주행 성능까지 고스란히 담아 일상생활은 물론, 스포츠 드라이빙이나 레저 활동까지 두루 만족시켜준다. 평소 왜건에 대한 로망을 키워온 이들이라면 최신 기술로 중무장한 BMW 3시리즈 투어링을 주목할 것.
 

FOR 매일이 허니문처럼 달다. 장비를 갖춰 떠나는 캠핑과 드라이빙은 둘일때 더욱 즐겁다. 모험을 사랑하는 그와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그녀. 함께 보내는 시간뿐 아니라 함께 입는 오래된 재킷까지, 여전히 둘이서만 나누고 싶은 것이 넘쳐난다. 

1 BOTTEGA VENETA 가죽 네트 백에 패브릭 파우치를 더한 숄더백 가격 미정.  2 ACNE STUDIOS 오버사이즈 블랙 트러커 가격 미정. 3 VALENTINO GARAVANI 송아지 가죽 소재의 여성 컴뱃 부츠 179만원.

4 GANNI by MATCHESFASHION 코튼 블렌드 데님 버킷햇 가격 미정. 5 ALEXANDER WANG 자연스러운 워싱이 특징인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 73만원. 6 CARTIER 못 모티프의 18K 화이트 골드 저스트 앵 끌루 링 300만원대, 18K 핑크 골드 저스트 앵 끌루 링 280만원대. 7 LOEWE 카라비너 장식에 가죽 매듭을 결합한 키링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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