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억! 소리 나는 시계

지속적으로 회전하며 진동 시스템에 가해지는 중력의 영향을 줄이고, 타임피스의 정확도를 높이는 투르비용 워치. 각 브랜드에서 자신 있게 내놓은 투르비용 워치를 소개한다.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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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원대
RICHARD MILLE RM50-04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에게 헌정하는 모델로 오직 30피스만 제작해 희소성을 높였다. 다이얼에 키미의 레이싱 등 번호 7을 각인하는가 하면 다이얼 플랜지, 크로노그래프 카운터 등에 알파 로메오 팀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입혀 키미와 그의 팀인 알파 로메오를 나타내는 디자인 표식을 곳곳에 남긴 것이 특징. 베젤과 케이스백에는 리차드 밀만의 첨단 기술인 화이트 쿼츠 TPT® 소재를 채택했는데, 이는 키미의 머신 C38 단좌 색상을 표현한 것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무브먼트다. 5등급 티타늄과 카본 및 쿼츠 TPT®라는 첨단 신소재로 제작한 RM50-04 투르비용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는 중량이 7g밖에 되지 않는다. 이로써 진정한 울트라 라이트를 구현했음은 물론, 투르비용에 스플릿 세컨즈 기능을 결합해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토크 인디케이터와 함께 기능 인디케이터를 갖춰 크라운을 잡아당기면 자동차 변속기처럼 와인딩, 시간 세팅, 중립 기능을 별도의 핸드로 설정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RM50-04 모델은 2019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키미 라이코넨이 레이싱 경기 때 직접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7억3000만원대
ROGER DUBUIS 엑스칼리버 디아볼루스 인 마키나 

‘2020 워치스앤원더스’를 통해 미닛 리피터와 플라잉 투르비용을 결합한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 엑스칼리버 디아볼루스 인 마키나를 공개해 세간의 관심을 끈 로저드뷔. 전 세계 단 1피스만 생산하는 유니크한 워치로 총 588개 부품과 54개 주얼로 구성한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RD0107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소재 또한 특별하다. 직경 45mm로 슈퍼카 제조 및 우주항공 분야에서 쓰는 카테크 마이크로멜트 바이오뒤어 CCM™ 코발트 크롬 합금 신소재를 사용한 것. 미닛 리피터에는 ‘음악의 악마’라 불리며 사용이 금지된 도와 솔 플랫의 3온음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부가 기능을 통해 시각적인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11시 위치에 높이 자리한 디스크에 Hours, Quarters, Minutes을 새겨, 미닛 리피터가 활성화되면 타종 소리가 울리는 도중 시간의 간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3시와 4시 사이 레버 형태로 위치한 기능 표시부는 착용자가 현재 시계가 ‘매뉴얼 와인딩’ 상태인지 ‘시간 설정’ 상태인지 즉각적으로 알 수 있게 해 미닛 리피터가 작동하는 도중 시계를 조정하는 일이 없도록 방지했다. 

 

 

4억원대
CARTIER 로통드 드 까르띠에 미닛 리피터 플라잉 뚜르비용 

세컨즈 인디케이터인 C자형 투르비용 캐리지를 장착한 미닛 리피터와 플라잉 투르비용 컴플리케이션을 한곳에 담아낸 워치. 케이스의 무게가 가볍고 직경이 클수록 더 강한 소리를 발생시키는 미닛 리피터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케이스에는 5등급 티타늄 소재를 적용, 직경은 45mm로 키웠다. 8시 방향에 위치한 푸시버튼을 누른 후, 시계를 뒤로 돌리면 사파이어 케이스 백을 통해 톱니바퀴와 래크, 나선형 캠과 방사형 부품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고유번호를 부여받은 447개 부품과 47개 루비로 구성한, 까르띠에 매뉴팩처 매뉴얼 와인딩 머캐니컬 무브먼트 9402 MC 칼리버를 적용했으며, 공의 음색을 저해하는 기생음이나 울림 현상 없이 규칙적으로 맑고 깨끗한 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3억원대
PIAGET 알티플라노 투르비용 워치 

보다 화려한 디자인의 워치를 찾는다면 단연 피아제의 알티플라노 투르비용 워치를 추천한다. 케이스와 다이얼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눈부신 광채를 발하는 시계로 영원을 상징하는 숫자 8을 시그너처인 아워-미닛-카운터와 오픈 센터 투르비용 캐리지로 형상화했다. 41mm의 큼지막한 크기, 화려한 디자인, 슬림한 실루엣이라는 삼박자를 갖춰 주얼 워치를 추구하는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피아제 자체 제작 670P 울트라 씬 기계식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를 적용했으며,  리미티드 넘버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3억4000만원대
A. LANGE & SÖHNE 다토그래프 퍼페추얼 투르비용

특허받은 스톱 세컨즈를 탑재한 투르비용, 디스플레이로 표시되는 퍼페추얼 캘린더, 스톱 세컨즈 기능을 탑재한 스몰 세컨즈, 문페이즈 등 다채로운 기능을 하나의 다이얼 안에 일목요연하게 배치했다. 3개의 코렉터로 문페이즈는 물론 요일, 월, 윤년 디스플레이를 별도로 조정할 수 있으며, 10시 방향에 위치한 푸시버튼은 시계가 수일 멈춰 있었다 하더라도 누르는 순간 모든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업데이트한다. 특히 스톱 세컨즈는 크라운을 밖으로 빼는 순간 투르비용 케이지 내부 밸런스 휠을 멈추게 하고, 동시에 초 단위로 시간 조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50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며, 정교한 기능들을 담백하게 담아내 데일리 워치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2억원대
BREGUET 브레게 클래식 투르비용 엑스트라-플랫 오토매틱 5367 

담백한 디자인의 블루 다이얼과 4시와 6시 방향 사이에 위치한 투르비용이 시선을 압도한다. 블루 컬러 다이얼은 몇 가지 블루 톤을 혼합해 여러 겹의 에나멜을 덧입히는 섬세한 베벨링 작업을 거쳐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는 다이얼과는 달리 뛰어난 기능성을 자랑하는 581 칼리버를 장착했으며, 두께가 3mm에 불과한 브레게의 가장 얇은 투르비용 무브먼트다. 포인트가 되는 투르비용은 사이즈에 딱 맞춰 제작한 이스케이프먼트와 실리콘 브레게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한 티타늄 캐리지 안에 담아냈다. 다이얼과 톤을 맞춘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더욱 고급스러움을 발하며 브레게에서 특허 낸 고에너지 배럴 덕분에 무려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한다. 

 

 

1억6000만원대
VACHERON CONSTANTIN 트래디셔널 투르비용 

메종이 개발한 최초의 셀프 와인딩 투르비용 무브먼트인 칼리버 2160으로 구동하는 워치로, 18K 5N 핑크 골드 케이스에 말테 크로스 형태의 우아한 오픈워크 캐리지와 얇은 두께가 특징이다. 22K 골드 페리페럴 로터를 장착, 188개의 부품으로 이뤄졌음에도 두께가 5.65mm에 불과한 것. 투르비용 케이지 바는 무려 12시간이라는 긴 작업 시간을 통해 수공예로 완성했다. 2.5Hz 회전해 메종의 섬세한 수공 마감 기법을 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 직경 41mm로, 은은한 오팔린 실버 톤 다이얼 위에는 트래디셔널 컬렉션의 상징인 레일 미닛 트랙을 장식했으며, 골드 케이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다크 브라운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은 클래식한 멋을 더한다.  

 

 

1억4000만원대 
HUBLOT 스프릿 오브 빅뱅 투르비용

특별 제작한 HUB6020 투르비용 무브먼트를 탑재한 스프릿 오브 빅뱅 투르비용 워치는 처음으로 토노 형태 케이스에 블루, 블랙 색상이 더해진 카본 섬유 소재로 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베젤 또한 같은 소재로 이루어져 있는데, 6개의 H 형태 티타늄 스크루로 고정되어 있고 백케이스 또한 카본 소재로 구성해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둘러싸여 있다. 컬렉션 최초로 ‘원 클릭 시스템’을 도입해 손쉽게 스트랩 교체가 가능한 것도 장점. 화려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음은 물론, 1분에 한 바퀴를 도는 움직이는 프레임을 탑재해 지상의 중력을 완화, 정확성을 높이는 기능적인 면모까지 완벽함을 자랑한다. 직경 42mm로 출시하며, 전 세계적으로 100피스 한정으로 선보여 더욱 유니크하다. 

 

 

1억3000만원대
IWC 포르투기저 투르비용 레트로그레이드 크로노그래프 

다크 블루 다이얼과 골드 케이스의 조화가 매혹적인 스페셜 에디션 워치로 전 세계 50피스만 한정 출시했다. 자체 제작한 셀프 와인딩 89900 칼리버가 6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다이아몬드 쉘® 기술로 처리한 팔레트 러버 밴드와 이스케이프 휠이 마찰을 줄이고 무브먼트의 동력 향상을 돕는다. 6시 방향에 플라잉 해킹 미닛 투르비용을 장착했으며, 레트로그레이드 날짜 디스플레이와 플라이백 기능을 탑재한 크로노그래프를내장했다.   

 

 

 

 

 

더네이버, 워치, 투르비용 워치

CREDIT

EDITOR : 송유정PHOTO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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