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ETAIL 비주얼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와 손을 잡은 펜디

현대미술을 입은 펜디의 2020 프리폴 컬렉션.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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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독일 작가 빌헬름 부슈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것.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와 손을 잡은 펜디의 2020 프리폴 컬렉션이 예술적인 면면으로 물들었다. 블랙과 화이트를 활용한 마커 스타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현대미술계의 총아로 떠오른 그는 구글이나 나이키, 메르세데스 벤츠 등 유수의 브랜드와 작업했고, 이번에는 펜디의 프리폴 컬렉션에 신선한 한 끗을 불어넣었다. 피카부 백도 마찬가지. 가방 표면의 솔기와 가장자리에 그래픽 터치를 더해 입체적인 효과를 부각시키고, 내부에는 펜디의 상징인 FF 로고를 만화적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펜디의 전통과 아카이브가 깃든 이 가방에 가장 현대적인 문화가 녹아 절묘한 합을 이룬 것이다. 이러한 만남은 그저 그런 협업에 피로를 느낀 이들의 마음을 빼앗기 충분할 뿐더러 쇼핑을 넘어 소장 가치까지 드높이기에 충분하다. 피카부 백을 늘 새롭게 매만지는 펜디의 또 다른 행보가 기대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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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홍혜선PHOTO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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