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우리가 잊고 있던 게임

작은 크기로 제작된 축구 선수를 아기 발에 빗댄 이름 ‘르 바비풋’.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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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의 ‘르 바비풋(Le Babyfoot)’

 

작은 크기로 제작된 축구 선수를 아기 발에 빗댄 이름 ‘르 바비풋’. 각각 4개의 핸들로 11명의 선수들을 움직여 상대 편 골대에 공을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테이블 축구 푸스볼 게임의 프랑스어 이름이다. 여행의 동반자로서 게임 기구를 운반하는 트렁크를 디자인해온 루이 비통이 르 바비풋을 출시한다. 공방의 장인들은 모노그램 캔버스와 모노그램 이클립스, 다미에 그라파이트 등 브랜드의 상징을 사용하고, 선수 모습을 알루미늄으로 주조한 다음 일일이 색을 입혀 완성했다. 1800년대 후반에 발명된 르 바비풋은 1970년대 프랑스의 카페나 바에 꼭 하나씩 놓일 만큼 전성기를 누린 바 있다. 그로부터 50여 년이 지난 지금. 전례 없는 유행병으로 여행이 불가능한 시기에 탄생한 실내 축구 게임은 남다른 메시지로 읽힌다. 우리가 잊고 있던 게임, 그리고 루이 비통의 여행은 계속되고 있다는 것.  

 

 

 

 

더네이버, 루이비통, 르 바비풋

CREDIT

EDITOR : 한지희PHOTO : 루이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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