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2020 S/S 메이크업 트렌드

시크하면서도 오묘한 쌍둥이의 얼굴에 담아본 2020 S/S 메이크업 트렌드.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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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N LINE
페스티벌 시즌이나 한여름에만 반짝 사랑받아온 네온 컬러의 활약을 기대하자. 이번 시즌, 모델들의 눈가를 물들인 건 다름 아닌 형형색색의 네온 메이크업이기 때문이다. 그린 네온 라이너를 속눈썹 가까이 그려 넣은 다음, 그 위로 옐로 네온 라이너를 정교하게 채운다. 미세한 펄이 가미된 복숭아색 블러셔를 광대 안쪽 부분에 얇게 터치해 생기를 더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블랙 레더 소재의 톱은 YCH.

 

COLORFUL GLITTER
홀리데이 시즌이 아닌 봄철에 글리터가 등장했다. 그것도 아주 화려한 모습으로 말이다. 골드, 실버 위주였던 글리터 메이크업이 총천연색 컬러와 만나 화사한 봄과 어우러진다. 오렌지색과 밝은 그린색 크림을 콧대와 광대 부분까지 넓게 그러데이션한 뒤, 동일한 컬러의 글리터 입자를 더해 각도에 따라 다른 형태로 빛나는 페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눈가와 입술에는 컬러를 최대한 덜어내는 것이 좋다.
벨벳 소재의 오버사이즈 톱은 ISABEL MARANG.

 

 

 

LASH HOUR
속눈썹의 존재감이 뚜렷하게 드러난 이번 시즌. 인조 속눈썹을 길게 늘어뜨려 눈썹까지 이어버린 메이크업부터 마치 깃털처럼 길게, 그리고 컬러풀하게 연출한 래시 메이크업까지, 모양도 색도 천차만별이다. 일상생활에 활용하려면 블랙 컬러를 활용해 롱 래시 메이크업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다. 속눈썹 사이의 점막과 언더라인을 블랙 아이라인으로 채운 다음, 인조 속눈썹을 위아래 모두 붙인다. 마스카라를 바른 뒤 스크루 브러시로 빗어주면 끝. 
블랙 자수 디테일을 더한 트렌치코트는 MOSCHINO.

 

OMBRE EYES
얼굴에 수채화를 그린 듯 잔잔하게 퍼져 나가는 컬러의 향연. 파스텔 컬러 위주로 여러 가지 색을 자연스럽게 조화시켜 표현하는 옹브레 메이크업이 런웨이를 뜨겁게 달궜다. 채도가 높지 않은 파스텔 컬러는 보색끼리 붙여놓아도 촌스러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컬러 배합의 한계가 적다. 눈 앞머리 부분에 옐로와 핑크, 눈두덩 중앙과 끝부분에 그린과 블루 컬러를 얇고 은은하게 펴 바른다. 눈 아래에는 연보라색 섀도를 바르고 핑크색으로 이어지게 연출해 물감이 물에 퍼지는 듯한 느낌으로 완성한다.
비비드한 블루 컬러 원피스는 &OTHERSTORIES.

 

 

 

FLOWER FACE
생화, 조화, 그리고 드라이플라워 할 것 없이 다양한 종류의 꽃이 모델들 얼굴 위에 피어났다. 얼굴 반을 뒤덮는 난꽃부터 머리 꼭대기에 자라난 나무까지,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은 꽃에 주목했다. 촉촉하고 매끈하게 연출한 피부 위에 다양한 드라이플라워를 붙여 연출한 플라워 페이스 메이크업. 관자놀이부터 광대, 턱 라인까지 넓게 배치해보자. 말린 장미 컬러의 립스틱으로 입술 톤을 맞춘 다음 립 오일을 덧발라 촉촉하게 마무리하면 완성.
라이트 베이지 컬러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COS.

 

VYNIL LIP
레드부터 핑크, 누드 컬러까지 입술의 색은 다양한데, 하나같이 비닐을 한 겹 씌운 듯한 텍스처로 마무리한 이번 시즌의 립 메이크업. 입술을 오므린 다음 붉은 립스틱을 발라 입술을 펴주면 자연스러운 주름이 더해져 한층 입체적인 문양을 더할 수 있다. 이렇게 컬러를 바른 뒤 한 톤 어두운 레드 컬러 립 펜슬로 립 라인을 정돈하고, 그 위에 투명 글로스를 넉넉하게 얹는 것으로 비닐 립 메이크업 마무리.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레드 컬러 슈트 재킷은 HUGO BOSS.

Model 오송화 Makeup 서아름 Hair 조은혜 Assistant 표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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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김주혜PHOTO : 이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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