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fums de Marly 
프랑스 하이엔드 니치 향수 브랜드 퍼퓸 드 말리의 신제품 ‘캐슬리 오 드 퍼퓸’. 향신료를 찾아 세계를 누비던 프랑스 탐험가들의 자유로운 정신에서 영감 받아 상쾌한 베르가모트 시트러스 노트로 시작해 티무트 페퍼의 스파이시한 향으로 이어지며 유니크한 뉘앙스를 드러낸다. 앰버리한 랍다넘과 우디한 아키갈라우드로 마무리되는 향은 자연과 도시 어디에나 어울릴 법한 싱그럽고 세련된 무드가 특징이다. 125ml 45만원. 

 

 

 

 

Creed 
새벽 안개 속에서 장미가 피어나는 순간을 해석한 엘라다리아. 만다린과 베르가모트의 상큼한 향조로 시작해 세 가지 장미, 작약, 은방울꽃이 풍성한 플로럴 향을 표현하고 부드러운 우디 노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75ml 47만원. 

 

Chanel Beauty 
 8년 만에 새로운 버전을 소개하며 화제에 오른 샹스. 싱그러운 라즈베리 어코드와 로즈 제라늄의 풍성한 플로럴 하트 노트가 어우러져 우아하면서 경쾌한 샹스 오 스플렌디드 오 드 빠르펭 50ml 20만6천원.

 

 

 

 

Fueguia1833
과학자이자 탐험가인 험볼트가 아메리카 대륙의 자연을 관찰한 데서 영감 받은 험볼트 EDP. 신선한 시트러스와 패션프루트 같은 이국적인 과일의 프루티 노트가 여름과 잘 어우러진다. 30ml 28만8천원대. 

 

Loewe Perfumes 
달콤한 구어망드 향에 우디와 플로럴 향조를 더해 스페인 이비자섬의 이국적 향기를 표현한 파울라 이비자 에클레틱 오 드 뚜왈렛 50ml 15만6천원.

 

 

 

 

Le Labo 
오랜 가뭄 끝에 내린 소나기로 촉촉해진 땅을 모티프로 한 베이 19. 상쾌한 느낌을 주는 주니퍼베리와 파촐리, 싱그러운 초록 잎사귀가 어우러져 신비한 자연의 향을 선사한다.  50ml 31만원.

 

Jil Sander 
하우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향수 컬렉션 ‘Olfactory Series 1’. 메종의 DNA를 담은 향과 유니크한 보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두 가지 장미의 부드러움과 버섯의 밀도 높은 단면, 파촐리 잎에서 추출한 흙 내음이 조화를 이룬다. 비 갠 뒤 신선한 대지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향수 얼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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