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스타일 코드를 비틀고, 익숙한 아이템에 전혀 다른 무드를 입히는 것. 지금 가장 트렌디한 스타일링 접근법이다. 2025 S/S 시즌 런웨이를 참고해 여름에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화이트 탱크톱과 마이크로 쇼츠를 쿨하게 해석할 방법을 찾아보자. 화이트 탱크톱에 프린지 스커트를 더한 디올, 마이크로 쇼츠에 로맨틱한 디테일을 더해 드레시한 해석을 보여준 코페르니의 룩을 참고해 유니크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 미니멀하면서도 절제된 노출, 편안함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이 스타일은 올여름 가장 쿨한 선택이 될 것이다.  

 

 

1 Helmut Lang 다양한 끈 장식을 활용해 꼬이고 겹치게 연출할 수 있는 탱크톱 27만원대.
2 Alaïa 얇은 와이어를 꼬아 만든 구조적인 디자인의 골드 메탈 초커 2백49만원대.
3 Ych 탈착 가능한 프린지 장식을 더한 레이스 스커트 42만원.
4 Jil Sander 미니멀한 디자인의 이스트 웨스트 핸드백 2백57만원.
5 Saint Laurent 메달리온 참에 질감을 추가한 골드 메탈 펜던트 이어링 가격 미정.

 

 

6 L’agence 롱 프린지 디테일이 유려한 움직임을 연출하는 비건 레더 스커트 77만3천원. 
7 Chloé 시그너처 C 형태의 버클이 특징인 실버 가죽 벨트 53만원대. 
8 Courrèges 90년대 스타일을 재해석한 레이서백 디자인의 골지 탱크톱. 꼬임과 컷아웃 디테일이 어우러져 입체적인 실루엣을 연출한다. 가격 미정.
9 Prada 에나멜 메탈 트라이앵글 로고를 장식한 화이트 탱크톱 가격 미정. 
10, 11 Tom Ford 리자드 패턴을 엠보싱 처리해 텍스처를 살린 메탈릭 니하이 샌들, 실버 시퀸 프린지로 전체를 덮어 화려함을 극대화한 스커트 모두 가격 미정.
12 Cartier 총 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옐로 골드와 화이트 골드 러브 브레이슬릿 모두 가격 미정. 

 

 

 

1 Chanel Watches 화이트 골드에 총 34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다이얼과 브레이슬릿에 아코야 진주를 세팅한 프리미에르 미니 시계 가격 미정.
2 The Row 오프숄더 디자인의 실크 조젯 소재 슬리브리스 톱 가격 미정.
3 Chopard 로즈 골드 보디 양끝에 각각 하트 모티프 카닐리언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해피 하트 링 가격 미정.
4 Isabel Marant 스웨이드 가죽 소재의 레이스업 마이크로 쇼츠 가격 미정. 
5 Celine 파스텔 로즈 컬러가 돋보이는 트리옹프 선글라스 69만원. 

 

 

6 Simone Rocha 핑크 컬러 카네이션을 장식한 메리노 울&실크 소재 카디건 가격 미정. 
7 Zimmermann 가슴 아래 컷아웃 디테일이 페미닌한 무드를 배가하는 레이스 모티프 티어드 톱 가격 미정. 
8 Jaquemus 컬러 배색 로고로 포인트를 준 양말 9만원. 
9 Acne Studios 램스킨에 플라워 프린트를 더한 마이크로 쇼츠 98만원. 
10 Jil Sander 슬림한 레더 스트랩 샌들 힐 1백25만원. 
11 Cecilie Banhnsen 플로럴 아플리케를 장식한 메리제인 스니커즈 가격 미정. 
12 Erdem 골드 메탈 플라워 모티프 핸들과 핑크색 카프레더 보디가 어우러진 미니 블룸 백 2백87만원.

 

 

 

 

 

 

 

 

 

더네이버, 패션, 여름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