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탱크 아 기쉐 워치, 플래티넘 다이얼과 블랙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 버전. 10시 방향에 아워 윈도, 4시 방향에 미닛 윈도를 배치했으며, 골드 피니싱 디스크, 시간을 나타내는 버건디 컬러의 아라비아 숫자와 미닛 트랙으로 아름다움을 더했다. 고유번호가 부여된 20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년 봄, 제네바는 시계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2025년 워치스&원더스에서도 럭셔리 하우스들의 혁신과 창의성, 기술력이 집약된 시계들이 무대를 빛냈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까르띠에가 돋보였다. 형태의 미학을 선도해온 워치메이커 까르띠에는 이번 페어에서 시그너처 컬렉션의 스타일 코드를 장인 정신과 혁신적 기술로 재해석했다. 금속과 스톤을 고귀한 오브제로 승화시키는 메종의 장인들은 시간을 창조적 변신의 주제로 삼아, 단순한 시계를 넘어선 예술 작품을 완성해냈다. 이번 까르띠에 워치스 & 원더스 2025 에디션은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혁신적 기술이 결합된 메종의 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워치 컬렉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1 탱크 아 기쉐 워치, 옐로 골드 다이얼과 그린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 모델. 시간 창은 12시 방향, 분 표시 창은 6시 방향에 자리하며, 골드 피니싱 디스크, 그린 컬러 아라비아 숫자와 미닛 트랙을 채택했다. 2 탱크 아 기쉐 워치, 핑크 골드와 다크 그레이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 버전. 골드 피니싱 디스크, 다크 그레이 컬러의 아라비아 숫자와 미닛 트랙이 시크하다. 3 탱크 아 기쉐 워치, 플래티넘 다이얼과 버건디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 모델. 아라비아 숫자와 미닛 트랙 역시 버건디 컬러를 선택했다.
Tank à Guichet
이번 워치 앤 원더스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작은 바로 이 시계가 아닐까? 혁신적이고 미니멀한 아름다움으로 다시 한 번 사람들의 심장을 뛰게 할 희귀한 점핑 아워, 탱크 아 기쉐. 까르띠에는 해마다 아이코닉한 타임피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는데, 올해는 1928년 처음 등장한 탱크 아 기쉐가 그 영광을 안았다. 시간을 디지털 방식으로 보여주는 이 혁신적인 워치는 까르띠에 특유의 창조 정신과 대담한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담고 있다. 2025년 까르띠에 프리베 에디션으로 탄생한 이번 모델에는 ‘점핑 아워’와 ‘드래깅 미닛’ 기능을 갖춘 9755 MC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가 탑재되었다. 12시 방향의 시간 창, 6시 방향의 분 표시 창, 그리고 12시 방향의 와인딩 크라운까지 오리지널 디자인 요소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곳곳에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새틴 피니시의 케이스와 폴리싱한 수평 샤프트, 브러싱 처리한 골드 또는 플래티넘 다이얼이 만나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새롭게 선보인 탱크 아 기쉐 중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모델은 200개만 한정 제작한 플래티넘 모델이다. 두 개의 창이 각을 이루도록 배치되어 독특한 개성을 드러낸다. 이 디자인 요소는 풍부한 창의성과 미학적 혁신이 절정을 이룬 1930년대를 기념한다.

1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치, 핑크 골드와 세미-매트 브라운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 모델. 2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치, 옐로 골드와 세미-매트 그레이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 모델. 두 모델 모두 스탬핑 옐로 바니시 다이얼에 검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를 장착했다.
Tank Louis Cartier
시대에 따라 진화하며 고유성에 현대성을 더해가는 시계가 있다. 까르띠에 탱크 워치가 그런 시계다. 그중에서도 1922년 탄생한 탱크 루이 까르띠에는 오리지널 탱크 노말의 후속작으로, 루이 까르띠에가 탱크의 첫 출시 5년 만에 재설계한 모델이다. 탱크 루이 까르띠에는 케이스를 길게 늘이고 모서리를 부드럽게 다듬어 우아함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직사각형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치는 아이코닉한 비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커진 사이즈로 등장했다. 길어진 케이스, 섬세해진 샤프트, 부드러운 모서리, 그리고 직사각형의 간결한 실루엣이 조화를 이룬다. 기술적으로도 차세대 매뉴팩처 무브먼트인 1899 MC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핑크 골드와 옐로 골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 이 모델은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이다.

1 트레사쥬 워치, 옐로 골드와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핀 버클, 화이트 골드 다이얼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눈부신 빛을 발한다. 샤이니 베이지 카프스킨 스트랩과 스무스 블랙 카프스킨 세컨드 스트랩이 제공된다. 2 트레사쥬 워치, 옐로 골드 케이스와 핀 버클, 블랙 래커 다이얼 버전. 샤이니 블랙 카프스킨 스트랩에 스무스 블랙 카프스킨 세컨드 스트랩이 제공된다. 3 트레사쥬 워치,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핀 버클, 화이트 골드 다이얼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스무스 네이비블루 카프스킨 스트랩과 샤이니 블랙 카프스킨 세컨드 스트랩이 제공된다. 4 트레사쥬 워치,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핀 버클에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가, 화이트 골드 다이얼에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샤이니 네이비블루 카프스킨 스트랩과 스무스 네이비블루 카프스킨 세컨드 스트랩이 제공된다. 트레사쥬 워치는 모두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3bar(30m) 방수 기능이 있다.
Tressage
까르띠에는 마법처럼 소재와 형태를 혁신해 본 적 없는 아름다움을 창조한다. 트레사쥬 워치가 대표적인 예다. 까르띠에만의 독창적인 연금술을 통해 골드, 다이아몬드, 스톤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이 특별한 워치는 단순한 시계를 넘어선 하나의 조각 작품 같다. 이 타임피스는 마이용, 꾸쌍, 리플렉션 워치의 유산을 계승하면서 까르띠에만의 조형 언어로 재해석되었다. 특히 입체적인 볼륨감을 지닌 옐로 골드 케이스는 강렬한 시각적 임팩트를 선사하며, 다양한 재료와 대비되는 요소들이 섬세하게 균형을 이룬다. 마치 정제된 아름다움이 손목 위에서 살아 숨 쉬는 듯하다.

1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 핑크 골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스페사르타이트 및 블랙 래커를 세팅한 핑크 골드 케이스,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스페사르타이트 및 블랙과 골드 브라운 두 가지 컬러의 래커를 세팅한 핑크 골드 브레이슬릿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2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 옐로 골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3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 옐로 골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는 스몰 사이즈 모델이다. 4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 핑크 골드. 스몰 사이즈 모델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5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 핑크 골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는 미니 사이즈 모델이다.
Panthère de Cartier
팬더 워치는 까르띠에의 상징인 팬더를 고귀한 주얼리 워치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얼룩말과 호랑이에서 영감을 받은 추상적 패턴, 블랙&골든 브라운 래커, 파베 다이아몬드, 오렌지와 옐로 스페사르타이트 스톤이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팬더 워치의 정교한 디테일은 뛰어난 까르띠에 장인들의 기량이 있어 가능하다. 래커는 메티에 다르 아틀리에에서 수작업으로 도포한 후 고온에서 구워 완성되며, 다이얼에는 스노 세팅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눈부신 광채를 발한다. 컬러와 보석을 조화시켜 시각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영역을 보여주는 이 워치는, 그래픽의 마법과도 같은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번에 함께 공개된 팬더 드 까르띠에 세미 파베 베리에이션은 핑크 골드 혹은 옐로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시계 전체를 빛으로 물들인다. 팔찌의 링크를 따라 섬세하게 그러데이션을 그리며 배열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다이얼을 둘러싼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은 빛의 마법을 펼친다.

1 팬더 주얼리 워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로듐 도금 화이트 골드와 에메랄드 눈, 오닉스 스폿과 코를 세팅한 정교한 팬더 조각이 존재감을 드러낸다. 2 팬더 주얼리 워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옐로 골드 버전. 팬더의 스폿은 블랙 래커로, 코는 오닉스로 표현했다.
Panthère Jewellery Watch
팬더 주얼리 워치는 시계와 조각, 그리고 주얼리의 화려함이 하나로 융합된 완벽한 하이브리드 작품이다. 주얼리와 워치메이킹의 경계를 허문 이번 크리에이션은 메종의 스타일 역사에 뿌리를 두면서도 세 요소의 독창적인 조화가 시선을 끈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입체적 팬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쪽에는 메종을 상징하는 팬더를, 다른 한쪽에는 섬세한 시계를 배치한 ‘뚜아 에 무아(Toi&Moi)’ 브레이슬릿 디자인은 건축적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옐로 골드 위의 블랙 래커 무늬, 정교한 귀와 코, 사실적인 발바닥은 메종 까르띠에의 기술력을 짐작게 한다. 초록빛 차보라이트 눈, 오닉스 코, 블랙 래커 다이얼, 그리고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 베젤까지, 팬더 주얼리 워치에는 까르띠에의 미학과 장인 정신이 압축돼 있다.
더네이버, 패션, 워치
EDITOR : 이지은PHOTO :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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