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대한 독특한 해석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시간의 세계관을 이룩한 에르메스. 파리 특유의 창의성과 스위스 시계의 기술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에르메스 컴플리케이션 워치는 세계를 매혹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다.
2024.11.27
2024년 워치스앤원더스를 통해 공개된 아쏘뒥아뜰레는 중앙의 3축(Triple axis) 투르비용과 튜닝 포크 미니트 리피터가 특징으로 에르메스의 하이 워치메이킹과 승마 미학의 조화가 돋보인다. 아쏘뒥아뜰레는 두 가지 주요 컴플리케이션과 고진동 무브먼트의 결합을 처음으로 시계의 중심부에 선보였다. 이 시계에 적용된 모든 기술과 스타일의 디테일은 기대를 뛰어넘는 정밀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다이얼의 사파이어 돔을 통해 1900년 에밀 에르메스와 줄리 올랑드의 결혼을 상징하는 두 개의 ‘H’가 얽혀 있는 형태의 3축 투르비용과 미러 폴리싱 처리된 티타늄 캐리지를 볼 수 있다. 메캐니컬 미니어처화의 업적을 구현한 이 3축 투르비용은 세 개의 별도의 축과 각기 다른 회전 속도를 갖고 있으며(300초, 60초, 25초로 1회전), 곡선과 편심 형태의 아워 서클 안에서 작동한다. 아워 서클 주변에 배치되어 있는 갈고리 모양의 시곗바늘은 블루 톤으로, 다이얼 하단의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케이스 측면의 전용 슬라이드에서는 시, 분, 그리고 15분 단위로 해머를 쳐 시간을 알려주는데, 그 소리가 대성당의 종소리를 연상시킨다. 아쏘뒥아뜰레는 고진동 밸런스 휠(5Hz)을 장착한 매뉴팩처 H1926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으며,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이 무브먼트만의 독특한 데커레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기어들이 조각된 디자인 형태는 두 마리 말이 끄는 캐노피가 있는 마차인뒥아뜰레(Duc attele´)의 바퀴 모양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는 에르메스와 밀접하게 관련된 모티프를 기념하는 동시에 1920년 에밀 에르메스가 구매한 1919세기 프랑스 동물 화가이자 승마 예술의 거장 알프레드 드뢰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아쏘뒥아뜰레는 티타늄 또는 로즈 골드 두 가지 모델을 각각 24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슬림 데르메스 퍼페추얼 캘린더의 심플함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슬림 데르메스 컬렉션을 위해 필립 아펠로아가 특별히 디자인한 숫자 폰트는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마감으로 시계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날짜와 월, 듀얼 타임과 윤년 인디케이터 모두 각각의 카운터에 장착되어 있고, 3시 방향에 위치한 화이트 자개로 이루어진 문페이즈는 어벤추린을 배경으로 더욱 밝게 빛난다. 우아하면서도 그래픽 요소가 더해진 다이얼은 고귀한 로즈 골드와 티타늄 또는 플래티늄과 티타늄의 케이스 조합에 완벽히 녹아든다. 뛰어난 기술적 노하우가 담긴 에르메스 매뉴팩처 H1950 울트라-씬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시계의 섬세한 움직임은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슬림 데르메스 퍼페추얼은 2015년 GPHG 캘린더 워치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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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이지은PHOTO :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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