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배니티 케이스가 돌아왔다

빈티지한 배니티 케이스가 동시대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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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모노그램 패턴을 새긴 ‘로소 앙코라’ 컬러의 레더 소재 배니티 케이스 백 가격 미정.


Roger Vivier 
레진 소재의 톨토이즈셸 패턴 버클과 톱 핸들을 장식한 카프스킨 소재 배니티 벨 비비에 미니 백 3백15만원.  

 

 

패션계는 시즌마다 특정 시대로 회귀하곤 한다. 이번 2024 F/W 시즌의 종착지는 1960년대. 앨프리드 히치콕의 영화 속 레이디 라이크 룩과 스타일 아이콘 제인 버킨을 연상시키는 프렌치 시크 스타일이 유행하는 이번 시즌에 1960년대 스타일은 단번에 트렌드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되었고, 그 영향은 백에도 미쳤다. 덕분에 당시 유행한 배니티 백을 여러 브랜드에서 동시에 출시했다. 로저 비비에는 1960년대를 조명한 2024 F/W 컬렉션에서 배니티 케이스 백을 메인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톨토이즈셸 패턴 톱 핸들과 벨 비비에 버클을 장식해 브랜드가 강조하는 우아함에 변주를 더했다. 구찌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사바토 드 사르노도 배니티 백을 주목했다. 부임 이후 시그너처로 내세우는 ‘로소 앙코라’ 컬러를 입힌 배니티 케이스를 전면에 내세운 것. 모노그램 패턴을 은은하게 새긴 레더 소재, 내장된 거울과 뷰티 오브젝트를 고정할 수 있는 엘라스틱 밴드까지 구현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Assistant 이혜빈

 

 

 

 

 

 

 

더네이버, 패션, 백

CREDIT

EDITOR : 윤대연PHOTO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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