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패션 신을 장악한 카고 팬츠는 이번 시즌 런웨이에선 한층 드레시하게 연출되어 신선함을 선사했다. 작년보다 더욱 과장된 실루엣으로 표현해 카고 팬츠 본연의 러프한 멋을 극대화하거나 생 로랑 컬렉션처럼 극도로 섹시한 룩으로 탈바꿈한 것이 특징. 스타일링할 땐 오버사이즈 재킷과 카고 팬츠에 코르셋 톱 등 관능적인 무드의 아이템을 매치하면 두 가지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강렬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1 Alexander Wang 오버사이즈 싱글브레스트 블레이저 가격 미정.
2 Blumarine 입체적인 측면 포켓과 스터드 장식 벨트 루프로 포인트를 준 레더 카고 팬츠 가격 미정.
3 Givenchy 골드와 실버 버클을 장식한 벨트 디테일과 스트랩이 특징인 미디엄 부아유 백 가격 미정.

4 Versace 골드 메두사 하드웨어를 장식한 새틴 코르셋 톱 232만원.
5 Mugler×Gentle Monster 유선형으로 뻗은 고글 실루엣과 유기적인 선을 양각으로 새긴 템플이 강렬함을 뽐내는 선글라스 38만원.
6 Bvlgari 뱀을 형상화한 이어링 양 끝에 총 0.18캐럿 다이아몬드 10개를 세팅한 18K 로즈 골드 세르펜티 바이퍼 후프 이어링 710만원.
7 Jimmy Choo 승마 부츠에서 영감 받은 구조를 적용해 어퍼, 굽, 토 캡을 날렵하게 표현한 앵클부츠 172만원.
8 Balenciaga 무릎 아랫부분을 탈착할 수 있는 구조로 총 9개의 포켓을 갖춘 오버사이즈 플레어 카고 팬츠 262만5000원.

여유로운 무드로 사랑받아온 버뮤다 팬츠는 올해 포멀하게 탈바꿈했다. 다수의 디자이너들이 버뮤다 팬츠를 활용한 슈트 셋업을 선보인 것! 마침 오피스 코어 트렌드와 맞물리며 천편일률적인 오피스 룩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오피스 룩으로 활용할 땐 모노톤 위주의 깔끔한 제품을 고르고, 확실한 포인트를 하나쯤 더해보자. 컬러나 화려한 디테일의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의 숨통을 틔워주길.

1 Thom Browne 티타늄 소재 라운드 셰이프 안경 113만원.
2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캐시미어 소재 오버사이즈 더블브레스트 재킷 가격 미정.
3 Lemaire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다크 그레이 컬러 와이드 버뮤다 쇼츠 가격 미정.

4 Khaite 클래식한 박스 형태에 볼륨 있는 원형 스터드를 장식한 스몰 엘레나 백 가격 미정.
5 Toteme 비비드한 콘플라워 컬러가 돋보이는 오가닉 코튼 기모노 슬리브 셔츠 54만원.
6 Alaïa 라인스톤으로 신발 전체를 장식한 양가죽 소재 발레 플랫 가격 미정.
7 Proenza Schouler 핀턱 플리츠로 여유로운 실루엣을 완성한 미드라이즈 버뮤다 쇼츠 113만원.
8 Chanel 퀼팅 모티프를 새긴 C 펜던트 중앙에 총 0.16캐럿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개를 장식한 18K 화이트 골드 코코 크러쉬 네크리스 가격 미정.
9 Loro Piana 파스텔 블루 컬러의 캐시미어 소재 헨리넥 니트 톱 167만원.
10 Hermès 브랜드의 상징적인 자물쇠 모티프를 스틸 브레이슬릿에 장식한 16mm 켈리 워치 미니 모델 가격 미정.

돌아온 카프리 팬츠! 이번 시즌 리뉴얼된 카프리 팬츠는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 몸에 딱 붙는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다리를 더욱 날씬해 보이게 한다. 슬리브리스나 카디건 등 일상적인 아이템에 매치해도 금세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줘 데일리 룩으로 다양하게 매치하기 좋다. 여기에 투박한 아우터를 걸치기만 하면 진짜 ‘꾸안꾸’ 룩 완성.

1 Miu Miu 빈티지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소가죽 재킷 가격 미정.
2 Dsquared2 발레리나를 모티프로 허리 밴드에 시어한 플리츠 장식을 한 카프리 팬츠 가격 미정.
3 Bottega Veneta 힌지에 볼드한 골드 디테일을 더한 오벌 셰이프 선글라스 66만원.

4 Jacquemus 네크라인 중앙에 메탈 로고를 장식한 깊은 V넥 니트 톱 가격 미정.
5 Gucci 피스톤 구조의 잠금장치가 특징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재키 1961 스몰 숄더백 460만원.
6 Prada 아이코닉한 트라이앵글 심벌 힐을 조합한 새틴 뮬 가격 미정.
7 Burberry 몸에 딱 붙는 실루엣의 코튼 탱크톱 52만원.
8 Magda Butrym 허리에 드레이핑과 꽃을 장식한 크롭트 저지 레깅스 가격 미정.
9 Celine 트리옹프 형태의 아세테이트 소재 헤어 클로 가격 미정.

쿠튀르 터치를 가미한 데님 팬츠를 주목하길. 마치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서 볼법한 디테일이 존재감을 뽐내며 룩을 패셔너블하게 업그레이드 해준다. 다만, 도드라진 아이템을 활용할 땐 무엇보다 밸런스가 중요하다. 너무 팬츠만 튈 수 있으니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스타일링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상의는 팬츠가 돋보일 수 있도록 단색으로 힘을 빼고, 넘치는 개성을 증폭시켜줄 향수로 마무리!

1 Alexander McQueen 맹수의 발톱에서 영감 받은 형태의 에코 브라스 소재 이어링 97만원.
2 The Row 부드러운 코튼 메시 소재로 어깨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드레이핑을 연출한 슬리브리스 톱 가격 미정.
3 Rabanne 반짝이는 실버 컬러 펠릿 282개를 이어 완성한 나노 1969 백 가격 미정.

4 Stella McCartney 크로셰로 둘러싼 원형 거울을 이어 바지의 앞판을 장식한 하이라이즈 데님 팬츠 628만원.
5 Maison Margiela 부서진 듯한 질감 효과를 더한 미러 타비 부츠 가격 미정.
6 Dolce& Gabbana 로에지 디테일을 살려 마욜리카 모티프를 입체적인 자수로 새긴 화이트 데님 팬츠 274만원.
7 Loewe Perfumes 고추 열매, 호박, 파촐리, 스페인의 야생화 록로즈를 조합한 개성 강한 향이 특징인 로에베 7 엘릭서 100ml 42만3000원.
8 Courrèges 독특한 형태의 비대칭 크로스 숄더 스트랩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톱 가격 미정.
더네이버, 패션, 팬츠
EDITOR : 윤대연PHOTO : Launchmetrics/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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