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은, ‘Trophy’, 2022, Brass Pipe, 160×70×160cm.
On display in solo exhibition ‘Cornering,’ 2022, Amado Art Space, Seoul, South Korea. Courtesy of Amado Art Space
올해로 2회를 맞는 ‘프리즈 서울 아티스트 어워드’의 주인공으로 최고은 작가가 선정됐다. 해체된 가전이나 가구, 파이프 등을 활용해 설치작품을 선보여온 그는 프리즈 서울 2024에서 두 점의 신작 ‘화이트 홈 월: 웰컴(White Home Wall: Welcome)’과 ‘글로리아(Gloria)’를 공개한다. 이번 신작의 화두는 테크놀로지가 내포한 물질성이다. “기술은 대개 비물질적으로 여겨진다”고 언급한 작가는 테크놀로지의 매끄러운 표면 뒤에 가시화되지 않은 측면이 존재하며, 여전히 기술은 물리적인 토대에 의존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대규모 조각 작품으로 질문을 던져온 작가가 디지털 시대의 테크놀로지를 어떻게 해석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전시
EDITOR : 박지형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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