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스위스를 찾은 라도 글로벌 앰배서더 지창욱

라도 글로벌 앰배서더 지창욱이 스위스에 자리 잡은 라도 하이테크 세라믹 워치의 산실을 찾았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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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 마케팅 부사장 리코 스타이너가 지창욱에게 하이테크 세라믹 제작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4월, 라도의 글로벌 앰배서더 배우 지창욱과 함께 스위스로 향했다. 첫 일정은 스위스 봉쿠르(Boncourt) 지역에 위치한 ‘코마두르(Comadur) 팩토리’ 방문으로 시작했다. 스와치 그룹에 속한 코마두르는 ‘단단한 재료’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루비, 사파이어, 세라믹 등의 부품을 개발·생산하는 회사다. 스위스에 총 7개의 공장이 있는데, 대부분의 라도 하이테크 세라믹 워치가 이곳 봉쿠르에서 제작된다.

 

(위부터)하이테크 세라믹 폴리싱 과정.  스위스 봉쿠르에 위치한 코마두르 팩토리 전경. 

 

지창욱은 라도의 마케팅 부사장 리코 스타이너(Rico Steiner)의 안내를 받아 라도의 최신 제품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올리브그린’ 워치의 주요 부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라도의 하이테크 세라믹은 산화 지르코늄, 바인더, 피그먼트가 주재료. 이 혼합물을 몰드에 주입해 1000바(bar)의 고압으로 압축하는 사출성형 과정을 거친다. 케이스를 비롯해 브레이슬릿의 링크 하나하나까지 전부 몰드를 따로 제작하는데, 캡틴 쿡 워치에만 총 18개의 몰드가 필요하다. 사출성형한 세라믹은 1450°C에 이르는 극한의 고온에서 약 72시간 정도 소결하는 데, 이 공정에서 밀도가 치밀해지면서 최종적인 컬러와 최대의 경도를 얻게 되고, 케이스의 크기가 23% 수축해 최종 사이즈가 된다. 분말 상태의 산화 지르코늄부터 사출성형한 세라믹 케이스, 소결을 마치고 단단해진 케이스를 차례대로 살펴보며 라도의 핵심 소재인 하이테크 세라믹의 원리를 이해했다. 코마두르 팩토리에서 선물한 가운으로 옷을 갈아입은 지창욱은 하이테크 세라믹 시계 부품이 만들어지는 작업장으로 이동했다. 공장에서는 소결 과정을 마친 부품의 가공 작업이 한창이었다. 스테인리스스틸보다 6배 이상 강도가 높은 하이테크 세라믹은 다이아몬드 소재의 공구를 이용해 정밀하게 다듬어지고 있었다. 그런 다음 작은 세라믹 칩이 들어 있는 수조에 넣은 후 고주파 진동으로 폴리싱해 매끈한 광택을 살린다. 매트한 질감을 내기 위해서는 폴리싱 후 샌드블라스트 처리가 추가로 진행된다. 메탈릭한 광택이 도는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의 경우 특수 설계한 플라즈마 오븐을 이용한다. 20,000℃의 플라즈마 방전으로 활성화된 가스가 세라믹 표면의 분자 구성을 변화시키는 원리인데, 세라믹 자체의 온도가 900°C에 도달하면 독특하고 따뜻한 회색의 금속 광택이 나타나는 것. 머신 인그레이빙, 핸드 페인팅 등의 작업을 거쳐 최종 완성된 부품은 코마두르의 최신 설비를 이용해 조립이 이루어지고, 철저한 검수 과정을 거친다. 

 

 

(위부터 ) 라도 본사에서 제품 개발 부사장 크리스토프, CEO 아드리안 보스하르트와 함께 다음 프로젝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지창욱.  새로운 캡틴 쿡 워치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한 지창욱과 CEO 아드리안 보스하르트.  무브먼트가 장착된 케이스를 살펴보고 있다. 

 

 

1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 제조 과정. 2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하이테크 세라믹 브레이슬릿. 3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올리브그린.  

 


글로벌 앰배서더 지창욱의 두 번째 일정은 스위스 랑나우(Langnau)에 자리 잡은 라도의 본사 방문! 라도 CEO 아드리안 보스하르트(Adrian Bosshard)가 스위스를 찾은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지창욱은 아드리안 보스하르트의 요청에 랑나우 본사 로비에 장식된 자신의 캡틴 쿡 워치 광고 비주얼에 사인을 남겼다. 로비 한편에는 라도의 워치메이킹 히스토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마일스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열정 넘치는 CEO의 설명이 이어지자 그도 흥미진진한 눈망울로 이야기를 경청했다. 지창욱은 본사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수많은 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시계 제조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시계의 심장과도 같은 무브먼트를 직접 조립해보기도 하고, 다양한 워치 컬렉션을 살펴봤으며, 다가올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본사를 떠나기 전, CEO 아드리안 보스하르트가 그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랑나우 본사를 방문한 날짜와 그의 이름을 케이스백에 새긴, 세상에 하나뿐인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워치다. 지금 그의 손목에서 우아하게 빛나는 올리브그린 컬러 시계가 바로 그 주인공! 지창욱은 “라도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세라믹 워치의 선구자 라도의 시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게 되어서 기쁘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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