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계절을 이기는 뷰티 시술

피부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겨울철 시술 가이드.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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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환한 얼굴을 위한, 색소침착 레이저 

색소침착 레이저는 최대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아야 해 대표적인 겨울철 추천 시술로 꼽힌다. 퓨어 피부과 이수현 대표 원장은 “얼룩덜룩한 톤은 피부 표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모공, 리프팅 등의 치료를 시작하기 전 먼저 권하는 시술이다”며 설명한다. 레이저의 인기만큼이나 종류도 다양하다. 이수현 원장은 “색소 질환인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은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파장의 레이저를 잘 조합해 본인의 피부 컨디션에 맞는 선택을 해야 해요. 여러 파장의 빛이 나오는 IPL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죠”라며 강도를 조절해 1~2주 간격으로 10회가량 시술할 것을 추천한다. 색소를 자극해 쪼개고 배출하는 ‘레이저 토닝’을 병행해 완성도를 높이는 병원도 늘어나는 추세. 시술 후 생기는 딱지는 일주일 후에 자연스럽게 탈락하니 크게 걱정할 필요도 없다. 이때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한 재생 크림을 수시로 덧바르고, 최대한 자외선 차단에 힘쓴다. 효과는 3~5년 지속되므로 2~3년 간격으로 꾸준히 받으면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얻을 수 있다.  

 

 

02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드는, 히알루론산 필러 + PN 믹스

건조한 대기에 수분을 빼앗긴 겨울철, 피부를 관리하는 핵심적인 방법은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것이다. 바노바기 클리닉 부산점 유종한, 이동인 원장은 히알루론산 필러와 연어에서 추출한 피부 재생 물질인 PN성분을 믹스한 시술을 통해 보습력과 피부 재생 효과를 높일 것을 제안한다. “히알루론산은 자체 무게의 300배에서 많게는 1000배까지 수분을 머금을 수 있는 성분으로, 이를 함께 주입하면 시술 직후 즉각적으로 수분이 채워져 PN 성분의 임상 효과를 좀 더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술 시간은 5분 내외로 짧으나 마취크림 도포 및 후 관리 등을 감안할 때 1시간 정도 여유 시간을 갖고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술 부위가 볼록해지는 엠보싱 현상이나 멍이 생길 수 있지만 일주일 내에 자연스럽게 가라앉으니 최대한 터치하지 말기를. 

 

03 홍당무 얼굴을 피하고 싶다면, 안면 홍조 레이저 

외부의 찬 바람과 실내의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를 오가며 혹사당한 피부는 모세혈관의 수축과 이완이 심해져 쉽게 붉어진다. 연세피부과 황성주 원장은 “확장된 혈관을 응고하고 파괴하는 ‘엑셀 브이’ 등의 레이저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마취 크림을 바르면 혈관이 수축돼 치료 효과가 떨어지므로 마취 단계가 없고, 그 대신 쿨링 기능을 탑재한 기계로 통증을 줄인다. 시술 시간도 20분 내외로 짧다. 시술 직후 나타나는 붉은 기는 이틀 내로 사라지며 체온이 오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술 후 사용하면 좋을 아이템 

1 La Roche Posay 판테놀과 마데카소사이드 등을 함유한 부드러운 텍스처의 시카플라스트 밤 B5+ 40ml 2만5000원.
2 Physiogel 진정 효과에 탁월한 PEA 성분과 피부 보호를 돕는 베타인이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 레드 수딩 AI 리페어 크림 100ml 3만9000원대.
3 EGF Ology 5중 히알루론산이 촘촘하게 수분을 공급한다. EGF 인헨싱 멀티 크림 50g 9만3000원.
4 PiCore 펩타이드와 달팽이점액 여과물을 조합한 실키한 포뮬러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스네일퍼펙션 크림 콜라겐 리바이탈 50ml 4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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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이영진PHOTO : 김도윤,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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