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모자와 더욱 잘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

겨울철 필수 아이템 모자와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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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almain Hair 골든 테일 콤므 11만4000원. 2 Dr. Barbara Sturm 밸런싱 두피 세럼 50ml 15만3000원. 3 Davines 모어 인사이드 스트롱 헤어 스프레이 100ml 3만3000원. 4 Oribe 헤어 알케미 리질리언스 샴푸 1L 25만9000원. 

 

DIVERSE BRAID HAIR

브레이드 헤어는 모자를 쓸 때 한 끗 포인트를 주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발라클라바처럼 얼굴을 넓게 감싸 헤어가 잘 보이지 않는 아이템을 활용하고 싶다면 비비엔 탬 쇼를 참고하자. 페이스 라인을 따라 가늘게 땋은 베이비 브레이드, 일명 더듬이 앞머리를 살짝 빼 위트 있게 마무리했다. 꼭 섹션을 세 갈래로 나누지 않아도 된다. 아크리스는 땋은 머리를 아래쪽으로 넘겨 묶어 단아한 느낌을 연출했고, 안토니오 마라스 쇼의 헤어 아티스트 다비드 디오도비치는 귀 옆에 동그랗게 말아 유니크함을 더했다. 단, 직모라면 머리를 묶기 전 웨이브를 살짝 주거나 가벼운 텍스처의 컬 에센스를 발라 볼륨감을 살려야 스타일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음을 명심할 것. 

 

1 Lush 리햅 솔티 샴푸 600g 7만1000원.  2 Aveda 인바티 어드밴스드™ 엑스폴리에이팅 샴푸 200ml 4만8000원대. 3 Malin+ Goetz 세이지 스타일링 크림 113g 3만9000원. 4 Guerlain 스칼프 앤 헤어 유쓰 오일-인-세럼 50ml 19만8000원대. 

 

SHORT CUT

북슬북슬한 털과 두꺼운 니트처럼 포근한 소재를 찾게 되는 계절. 무게감 있는 패브릭과 대비되는 가벼운 단발은 경쾌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길게 늘어진 퍼 모자와 삐죽빼죽 뻗은 단발의 조합을 선보인 MSGM과 버버리 쇼 런웨이 위 모델들이 그 예. 울라 존슨의 2023 F/W 쇼를 진두지휘한 헤어 아티스트 조이 조지와 에트로 쇼의 신디아 하비는 바깥으로 뒤집힌 C 컬을 연출했는데, 이때 모발 끝 질감을 살려주면 더욱 멋스럽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프리랜서 헤어 아티스트 박수정은 “머릿결을 드라이하게 만들어 손으로 비벼 만지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텍스처를 살릴 수 있는 스프레이를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1 Vodana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40mm 탠저린 민트 가격 미정.  2 So Natural 올 데이 세팅 헤어 매직 픽서 155ml 1만8000원.  3 Miriam Quevedo 글래셜 화이트 캐비어 하이드라퓨어 프레셔스 엘릭서 50ml 11만7000원. 4 Dear Dracena 텐더피오니 헤어오일 100ml 3만2000원. 

 

BANG HAIR

챙이 있는 모자와 짧은 앞머리는 턱과 광대로부터 시선을 분산시켜 얼굴이 또렷하고 슬림해 보이게 해준다. 카우보이모자를 착용한 필립 플레인 쇼 모델은 일자로 똑 떨어진 앞, 옆 머리로 쿨한 무드를 드러냈다. 카사블랑카 쇼와 헤어 아티스트 샘 맥나이트가 담당한 발망 쇼 모델처럼 눈썹 위로 올라오는 짧은 앞머리는 모자가 머리를 눌러 오히려 내추럴하다. 이때 뒷머리와 이어지는 옆머리는 오일로 살짝 터치해 붙여주는 것이 핵심. 만일 앞머리가 길어 눈을 찌른다면 헤어 아티스트 안미연의 조언을 기억하자. “가르마를 따라 헤어를 반으로 나누고 양옆으로 살짝 넘겨보세요. 마지막으로 모자 옆면을 실핀으로 고정하면 픽서를 따로 뿌리지 않아도 돼요.”

 

 

1 Kent 켄트 클래식샤인 스몰 쿠션 브러시 7만5000원. 2 Revlon 래디언스 아르간 마스크 250ml 3만5000원. 3 Moroccanoil 인텐스 컬 크림 300ml 4만9000원. 4 British M 아나토 헤어 오일 140ml 5만8000원. 

 

LONG WAVE

부드럽게 흐르는 긴 웨이브 머리는 모자 하나만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샤넬 쇼처럼 페도라와 굵은 컬의 조합은 페미닌한 무드를, 에르메스 쇼의 볼캡은 시크함을 자아낸다. 비베타 쇼의 헤어 아티스트 에바니에 프라우스토는 귀여운 쇼트 비니에 뽀글뽀글한 머리를 매치해 발랄함을 줬다. 이들의 공통점은 공들여 만든 탱글탱글한 컬이 아닌 헝클어진 듯 부스스하게 흩날리는 텍스처를 연출한 것. 묽은 스타일링 크림을 적정량 손에 발라 모발을 움켜줬다 펴면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아이론으로 각기 다른 방향으로 볼륨을 넣어 불규칙한 컬을 만든 후 브러시로 강하게 한 번 빗어주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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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이영진PHOTO : Launchmetrics/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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